그레이지 톤 잡으려다 노란색 늪에 빠질 것 같아요
전 집이 화이트에 그레이 조합이라 너무 차갑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좀 따뜻한 그레이지 느낌으로 가보려고 자재들을 골라봤어요.
벽지는 신한 리빙 피노스톤-6 라이트웜그레이에 천장은 테너 화이트-1로 잡았고, 문은 예림 매트브라운으로 생각 중이에요. 주방장이랑 신발장은 한솔 포그그레이로 맞추고 홈바 안쪽만 조슈아라이트나 던오크 중에서 고르려고 하거든요.
근데 막상 조합해 보니 생각보다 노란 끼가 너무 많이 돌 것 같아서 계속 망설여져요. 문 색상이 너무 어두운 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벽지를 퓨어그레이로 바꾸거나 문을 샌드그레이나 예림 522, 540 쪽으로 틀어볼까 고민 중이에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부산도배왕
후기 14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라이트웜그레이가 조명에 따라 노란 느낌이 꽤 올라오더라고요. 퓨어그레이 쪽이 훨씬 안전하긴 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퓨어그레이랑 계속 비교하고 있어요.
예림 매트브라운은 실물 후기가 진짜 적어서 고르기 힘들죠. 샌드그레이가 훨씬 무난할 것 같아요.
홈바 안쪽 던오크 쓰면 포인트 확실히 될 것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 웜한 톤이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도 있겠어요.
그쵸. 그래서 조슈아라이트랑 계속 저울질하고 있거든요.
포그그레이랑 샌드그레이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라 생각해요. 톤온톤으로 맞추면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퓨어그레이로 갔는데, 너무 차가울까 봐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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