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일부 공정 제외하고 턴키 진행 시 업체 선정과 예산 배분 판단 기준
이번에 연식이 꽤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뜯어고치기에는 예산 부담이 커서, 상태가 괜찮은 곳들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전 집주인께서 최근에 교체하신 주방과 거실 화장실은 상태가 나쁘지 않아 예산 절감을 위해 공사 범위에서 제외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역시 나중에 이사 갈 가능성을 고려해서 설치하지 않기로 했고, 기존 신발장과 안방의 시스템장도 그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시스템장은 문이 있는 형태라 붙박이장처럼 이어지게 배치하려고 합니다.
주요 공정으로는 샷시 교체, 도배, 장판, 타일, 안방 화장실 수리, 그리고 전기와 필름 작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방 하나를 확장할 계획인데, 집이 워낙 오래된 구축이라 확장 부위의 단열과 난방 처리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샷시는 지인분을 통해 따로 진행하기로 해서 전체 견적에서는 빠진 상태입니다. 친척이 이전에 공사했던 업체와 추가로 두 곳 정도 더 상담을 받아봤는데, 소통 방식이나 예산 조건 등을 따져봤을 때 친척이 진행했던 곳이 가장 적절해 보여 그곳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다만 제가 평일에는 저녁에만 가끔 방문할 수 있고 주말에만 현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일부 공정을 제외하고 특정 부분에 집중해서 턴키로 진행할 때, 업체와 소통하며 체크해야 할 핵심 기준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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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샷시를 별도로 진행하시면 턴키 업체와 책임 소재가 갈릴 수 있습니다. 실리콘 마감이나 수평 문제는 누가 책임질지 명확히 정하셨나요?
그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지 못했습니다. 계약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작은방 확장 시 단열재 종류와 두께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구축은 벽체 상태에 따라 보강 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처리해 주신다고만 하셔서, 구체적인 자재 사양을 다시 요청해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 시설물을 그대로 쓰시면 새 공정(도배, 필름)과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완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맞아요. 특히 필름 작업할 때 기존 가구와 톤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현장 방문 시간이 제한적이시라면 공정별 완료 사진을 매일 공유받기로 약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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