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후 장판 시공 중 발생한 벽지 벌어짐 현상 보수 방법 질문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질문 남깁니다. 저번 주에 도배를 마쳤고, 며칠 뒤에 장판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장판 작업 특성상 새벽에 온도를 높게 설정해두고 작업을 했는데요.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분배기가 들어있는 옷장 쪽 벽지가 벌어졌습니다. 급격하게 마르면서 새 도배지가 기존 도배지를 잡아당겨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도배지를 제거하지 않고 시공한 점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배 작업자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고 타지 분이라 보수는 제가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고 물을 뿌려 불린 뒤 붙여보려 했는데, 여기는 벽지가 두툼하게 서로 붙어 있어서 마치 나무처럼 딱딱합니다. 물에 흠뻑 적신 부직포를 10분 이상 붙여놔도 탄성이 있어서 도저히 붙지 않네요.
그래서 전선 작업 때 썼던 플라스틱 쫄대와 남은 걸레받이 자재를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어 고정해 두었습니다. 벽지와 나무가 직접 닿으면 나중에 뜯어내기 힘들 것 같아 주의하며 작업했습니다. 현재 습도가 30% 초반까지 떨어져서 가습기 4대를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직영으로 진행하다 보니 이런 잔손 가는 일이 계속 생기네요. 이렇게 지지대로 고정하고 가습기를 틀어두는 방식으로 보수가 가능할지, 아니면 다른 판단 기준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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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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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가습기 4대는 정말 제대로 준비하셨네요. 근데 지지대로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완전히 말랐을 때 떼어내면 자국 남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무가 벽지에 직접 닿지 않게 쫄대를 먼저 대고 그 위에 지지대를 올렸습니다. 최대한 자국 안 남게 해보려고요.
이 사례에서는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인해 벽지가 수축하며 기존지와의 접착력 차이로 벌어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보수 부위의 두께와 경직도를 확인하신 후, 충분한 습윤 과정을 통해 벽지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물리적인 압착 상태를 유지하며 서서히 양생시키는 순서로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기존지를 안 벗긴 덧방 시공이었나 보네요. 두툼하게 붙었다면 이미 완전히 경화된 상태라 물로만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반셀프 하면서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진짜 끝이 없죠. 지지대 설치하신 사진이나 현재 벌어진 틈 크기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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