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신축 반셀프로 진행하려는데 공정별 일정 배분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부모님께서 거주하실 시골 단독주택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턴키가 아니라 공정별로 직접 계획을 잡고 진행해보려 하는데, 제가 짠 일정이 실제 현장에서 무리 없이 돌아갈 수 있는 수준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석고보드 벽면 작업을 잡았고, 27일에 욕실 구배 미장과 목공을 시작해 28일까지 방수와 목공을 이어가려 합니다. 이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집중적으로 목공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현관, 아트월, 욕실 두 곳과 다용도실의 타일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7일부터 9일까지는 2층 계단 및 목공 마감을 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페인팅, 13일 도배, 16일 마루 시공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가구와 가전을 반입하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특히 타일과 부엌 싱크, 원목마루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낮 시간에 현장 감독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을 때, 현장 관리 없이도 공정 간 간섭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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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현장 감독이 아예 불가능하시다면 일정을 더 여유 있게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공정 사이에 변수가 생기면 다음 팀 일정이 다 밀리거든요.
맞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질문드렸어요. 현실적으로 며칠 정도 더 비워두는 게 좋을까요?
목공이랑 타일 일정이 꽤 붙어 있네요. 특히 욕실 방수 후에 양생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방수하고 바로 다음 날 타일 들어가는 건 무리일까요?
원목마루 시공 전에 페인트와 도배가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마루에 영향 줄 수 있어요.
맞아요. 특히 신축은 콘크리트 습기까지 고려해야 해서 도배 후 마루까지 며칠 더 띄우는 게 안전합니다.
가구 반입 전에 입주청소 일정은 따로 안 잡으셨나요? 마루 시공 후 가구 들어오기 전에 청소가 들어가야 깔끔합니다.
아, 청소 일정을 깜빡했네요. 가구 반입 전후 어디에 넣는 게 효율적일까요?
현장 감독이 안 되시면 각 공정 팀장님들끼리 소통이 잘 되어야 하는데, 서로 모르는 팀이면 마감 치수 때문에 싸우는 경우 많습니다.
아트월이랑 욕실 두 곳 타일 작업을 3일 안에 끝내시려면 인원 배분을 충분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맞는데, 신축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정말 많습니다. 턴키가 아니시라면 더더욱 보수적인 일정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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