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외벽 곰팡이와 열교 현상을 잡는 경질 우레탄폼과 이보드 33T | 일산 대화마을 7단지 양우내안에
일산 대화마을 7단지 양우내안에 아파트, 사이드 끝 집의 안방과 주방 발코니 외벽 단열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던 중 목공 전문가의 소개로 단열 공정을 추가해 진행하게 된 사례입니다.
벽면의 곰팡이나 결로가 심할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열화상 카메라로 진단한 결과부터 경질 우레탄폼과 이보드 33T가 적용되는 과정까지 짚어볼게요.

작업 전 안방의 상태를 보면 흰색 벽지 하단부가 벗겨져 있고 검은 얼룩이 넓게 퍼져 있습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접합부가 손상되어 내부 오염이 겉으로 드러난 상태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FLIR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실내 벽면과 문, 바닥의 온도 분포를 확인해 보니 코너뿐만 아니라 외벽 중간중간에서도 열교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단열을 위해 기존 벽면을 모두 철거하는 단계입니다. 부서진 자재들이 흩어진 상태에서 천장 조명 설치 등 기초 목공 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면이 드러난 자리에 노란색 프레임과 나무 보를 이용해 구조물을 세웠습니다. 바닥에는 투명 플라스틱 보양재를 깔아 다른 공정의 오염을 방지하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창호의 유리 패널과 프레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합니다. 외벽과 맞닿는 창호 주변은 열 손실이 가장 빈번한 지점이기에 틈새 없는 마감이 중요합니다.

벽면 마감이 완전히 제거된 방 내부의 모습입니다. 붉은색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단열재가 들어갈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열화상 이미지로 확인한 창문과 문 주변의 상태입니다. 프레임 주변이 노란색으로 표시될 만큼 온도 차가 뚜렷해 단열 보강이 시급한 지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복도 공간의 벽면과 천장 역시 열감도 이미지로 분석했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색상 차이가 뚜렷하며, 특히 문과 창호 근접 부분에서 온도 변화가 크게 감지됩니다.

벽면 근처에서 정체를 단정할 수 없는 소형 도구와 기기를 활용해 정밀한 수치를 측정합니다. 단열재의 두께와 밀착도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 단계입니다.

창호 유리 패널과 주변 벽체의 접합부를 근접 촬영했습니다. 파란 테두리로 구분되는 유리 부분과 벽체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복도 벽면에서 다시 한번 소형 기기를 이용해 상태를 점검합니다. 보이지 않는 벽 내부의 온도 차를 읽어내어 단열재의 시공 범위를 확정 짓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복도 벽면과 바닥의 열감도를 측정했습니다. 수평 방향의 흠집이 보이는 벽면과 창호 주변의 온도 분포를 통해 최종적인 보강 지점을 설정했습니다.
안방 외벽은 경질 우레탄폼 발포 단열로 빈틈없이 채우고, 주방 발코니 외벽은 이보드 33T를 부착해 마감했습니다. 특히 주방 발코니는 기존의 들떠 있던 도장 면을 깨끗이 정리한 후 이보드를 붙여 전후의 차이를 분명히 했습니다.
사이드 끝 집처럼 외벽과 맞닿은 면이 많다면 열화상 카메라로 정확한 열교 지점을 먼저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안방의 경질 우레탄폼 발포 단열과 주방의 이보드 33T 시공 범위를 미리 정해 두세요.
곰팡이가 심했던 안방 외벽부터 온도 차가 컸던 주방 발코니까지, 기초 단열재가 꼼꼼히 채워진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벽 속까지 밀도 있게 채워진 자재들이 집의 온도를 지탱하게 됩니다.
경질 우레탄폼과 이보드 33T의 두께와 밀착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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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보드 33T 두께감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감이 오네요. 저희 집 발코니도 상태가 안 좋은데 참고해서 계획 짜봐야겠어요.
맞아요, 자재 두께나 밀착 상태를 미리 확인해 보시면 계획 세우실 때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주방 발코니 이보드 33T 붙이기 전후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기존 도장 면 정리부터 제대로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사이드 끝 집이라 단열 걱정이 많으실 텐데, 창호 프레임 주변까지 세밀하게 잡으신 거 보고 안심이 될 것 같아요. 부러운 시공이네요.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파란색 화면 보니까 우리 집 안방이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런 진단 과정이 정말 궁금했는데 도움 되네요.
경질 우레탄폼으로 빈틈없이 채우는 과정이 되게 꼼꼼해 보여요. 혹시 안방 외벽에만 이 공법을 쓴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방 외벽은 곰팡이가 심하고 열교 현상이 뚜렷해서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발포 단열 방식을 선택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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