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m 무메지 틈새를 채운 케라폭시의 정밀함 | 송파구 가락동 래미안팰리스

반*끝

송파구 가락동 래미안팰리스의 600각 포세린 타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전 리모델링 과정에서 거실과 안방 화장실, 현관, 안방 베란다까지 넓은 범위의 줄눈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줄눈의 폭이 일정하지 않거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마감 퀄리티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쳐 정교하게 채워 넣었는지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타일 틈새의 간격을 확인하는 근접 샷
타일 틈새의 간격을 확인하는 근접 샷사진 출처

타일 표면과 그 사이의 틈을 세밀하게 살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무메지 시공의 핵심은 타일 사이의 간격이 얼마나 일정하냐에 달려 있는데, 이곳은 1.5mm의 정석적인 줄눈 폭을 유지하고 있어 작업 조건이 좋았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표면의 흰색 선과 질감
콘크리트 바닥 표면의 흰색 선과 질감사진 출처

콘크리트 바닥 표면의 상태를 확인하며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십자 포인트나 타일러가 미처 치우지 못한 타일 본드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줄눈재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나중에 들뜰 수 있습니다.

얼룩이 보이는 회색 타일 표면
얼룩이 보이는 회색 타일 표면사진 출처

회색 타일 표면에 묻은 얼룩과 잔여물을 닦아내는 밑작업을 진행합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초 청소가 선행되어야 케라폭시 주입 시 표면 오염 없이 매끄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회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열린 문
회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열린 문사진 출처

복도 바닥의 회색 타일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까지 꼼꼼하게 훑습니다. 바닥에 놓인 테이프와 종이 조각들을 정리하며 작업 동선을 확보하고, 주변 벽면에 오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며 진행합니다.

흰색 선이 포함된 석재 패턴 디테일
흰색 선이 포함된 석재 패턴 디테일사진 출처

석재 패턴이 돋보이는 자재의 얇은 흰색 선을 따라 줄눈재를 채웁니다. 자재 고유의 패턴과 이질감이 없도록 색상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틈새 하나하나 빈 곳 없이 밀어 넣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선과 전기 박스가 노출된 천장 마감
전선과 전기 박스가 노출된 천장 마감사진 출처

천장의 석재 마감과 노출된 전선, 전기 박스가 보이는 지점까지 시공 범위를 확인합니다. 설비 공정이 진행 중인 공간에서는 전선이나 박스 주변에 줄눈재가 묻지 않도록 세심한 마스킹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흰색 타일 벽과 바닥이 만나는 좁은 공간
흰색 타일 벽과 바닥이 만나는 좁은 공간사진 출처

흰색 타일로 마감된 좁은 공간의 벽과 바닥을 연결합니다. 상단의 노출 콘크리트 면과 타일이 만나는 경계선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여 이물질이 유입될 틈을 없앴습니다.

4개의 패널로 나뉜 회색 타일 바닥
4개의 패널로 나뉜 회색 타일 바닥사진 출처

회색 타일 패널 4개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주입합니다. 십자 교차점은 공기가 갇히기 쉬운 구간이라, 케라폭시를 밀어 넣을 때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압력을 조절하며 채워 넣었습니다.

노출 배관과 수도관 연결구가 보이는 흰색 타일 공간
노출 배관과 수도관 연결구가 보이는 흰색 타일 공간사진 출처

흰색 타일 벽면과 천장의 노출 배관, 수도관 연결구가 있는 지점을 작업합니다. 배관 주변의 좁은 틈새는 일반적인 도구로는 진입이 어려워 세밀한 도구를 사용해 끝까지 밀착시켰습니다.

금속 배수구가 설치된 회색 타일 바닥
금속 배수구가 설치된 회색 타일 바닥사진 출처

회색 타일 바닥에 설치된 금속 배수구 주변을 정리합니다. 배수구 프레임과 타일이 만나는 틈새는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이므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메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벽면 타일과 배관 구조물의 연결 부위
벽면 타일과 배관 구조물의 연결 부위사진 출처

벽면 타일과 배관 구조물이 맞닿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핍니다. 배관의 곡선과 타일의 직선이 만나는 지점은 수작업으로 정밀하게 채워야 마감이 매끄럽게 떨어집니다.

회색 타일 바닥과 흰색 벽면의 경계
회색 타일 바닥과 흰색 벽면의 경계사진 출처

회색 타일 바닥과 흰색 벽면, 그리고 하단의 베이지색 바닥이 교차하는 지점을 마무리합니다. 서로 다른 색상의 자재가 만나는 경계선이 뭉개지지 않도록 직선을 살려 마감했습니다.

무메지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타일 사이의 간격이 1.5mm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는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공 전 십자 포인트와 타일 본드 제거 같은 기초 청소 상태에 따라 최종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거실과 안방 화장실의 600각 포세린 타일 전체와 현관, 안방 베란다까지 케라폭시 주입을 마쳤습니다.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색상을 구분하여 적용한 상태입니다.

600각 포세린 타일의 1.5mm 틈새를 케라폭시 110번, 111번, 112번으로 정교하게 채워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유럽미장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유럽미장

줄눈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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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송*맘14일 전

1.5mm 무메지 틈새가 정말 정교해 보여요.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줄눈 폭 고민 중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되네요.

집***심14일 전

케라폭시 110번이랑 111번 색상 차이가 묘하게 고급스럽네요. 공간마다 색상을 다르게 적용하신 건가요?

반*끝13일 전

네, 거실 화장실은 111번, 안방 화장실과 베란다는 110번으로 공간 특성에 맞춰 구분해 적용하셨더라고요.

포***후12일 전

배수구 프레임이랑 타일 만나는 틈새까지 꼼꼼하게 메운 디테일이 놀라워요. 이런 세밀한 부분에서 퀄리티 차이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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