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처럼 굳은 백시멘트 제거와 케라폭시 시공 | 광교 린스트라우스
광교 린스트라우스 아파트의 욕실과 현관 줄눈 작업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후 5년이 경과한 구축 현장으로, 기존 백시멘트의 노후 상태에 따른 정밀한 제거 작업이 핵심이었던 곳입니다.
오래된 줄눈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분을 흡수해 딱딱하게 굳어버리곤 하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을 텐데, 어떻게 기존 자재를 걷어내고 새 줄눈을 채웠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회색 계열의 타일 바닥이 드러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줄눈재가 얼마나 깊게 박혀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기초 작업이 제대로 되어야 새 자재가 밀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변기 주변 바닥 근접 부위의 시공 과정입니다. 좁은 틈새는 그라인더 작업 후에도 잔여물이 남기 쉬워 세밀한 정돈이 필요합니다. 틈새 하나하나를 비워내야 줄눈재의 접착력이 확보됩니다.

바닥 근접 부위의 마감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300각 타일 바닥에 케라폭시 113번을 적용해 타일 색상과 이질감 없이 맞췄습니다. 무광의 질감이 바닥면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샤워기와 타일 벽면이 맞닿은 지점의 클로즈업 샷입니다. 벽면에는 케라폭시 111번을 사용해 마감했습니다. 수전 주변의 좁은 틈까지 꼼꼼하게 채워 넣어 물이 고이는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벽 타일의 줄눈을 채워 넣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백시멘트가 이미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굳어 있어 제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벽면은 수공구와 커터칼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긁어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양변기가 설치된 공간의 세부 작업 장면입니다. 벽면 제거 작업에만 총 4시간이 걸릴 정도로 백시멘트의 고착 상태가 심했습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기보다 정밀하게 깎아내어 타일 손상을 방지했습니다.

회색 계열의 세로 줄무늬 패턴 타일 벽면과 흰색 프레임이 보이는 구간입니다. 패턴이 있는 타일일수록 줄눈 라인이 정갈해야 전체적인 균형이 잡힙니다. 라인을 따라 일정하게 자재를 충진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위치한 바닥 근접 부위의 시공 과정입니다. 물 사용이 빈번한 설비 주변은 특히 더 깊게 기존 메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줄눈이 들뜨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변기 주변 바닥의 또 다른 작업 모습입니다. 바닥면의 그라인더 작업과 벽면의 수작업이 병행되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긁어내어 새 자재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보이는 바닥 근접 컷입니다. 타일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케라폭시를 밀어 넣었습니다. 무광 에폭시 특유의 질감이 타일의 포세린 느낌과 조화를 이룹니다.

욕조와 샤워 설비, 거울이 보이는 욕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벽면의 케라폭시 111번과 바닥의 113번이 각각의 위치에서 톤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 들뜸으로 인해 금이 가거나 깨진 벽 타일 4장은 추후 교체 후 AS를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회색 타일 바닥의 틈새를 근접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타일 사이의 그림자가 사라질 정도로 밀도 있게 채워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틈없이 충진된 라인이 마감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현관의 경우 600각 포세린 타일에 케라폭시 123번을 적용해 마무리했습니다. 거실과 안방 화장실은 벽면 111번, 바닥 113번으로 구분하여 시공했습니다.
입주 후 시간이 흐른 아파트라면 백시멘트가 수분을 머금고 딱딱하게 굳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라폭시 111번, 113번, 123번처럼 공간별로 적절한 색상을 정하고, 기존 메지의 경화 상태를 먼저 파악해 보세요.
거실과 안방 화장실의 벽과 바닥 전체, 그리고 현관까지 케라폭시 시공을 마친 상태입니다. 벽 타일 4장의 파손 부위는 교체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케라폭시 111번과 113번, 123번의 색상 차이를 확인하며 공간에 맞는 톤을 선택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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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현관 600각 포세린 타일에 123번 조합은 어떤 느낌인가요? 저희 집 현관이랑 비슷한 톤이라 색상 선택이 고민되네요.
현관에는 123번을 적용해 마무리하셨다고 해요. 공간별로 톤을 다르게 설정하신 점 참고해 보세요!
수전 주변 좁은 틈새까지 꼼꼼하게 채워진 게 눈에 띄네요.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케라폭시 113번 색상이 타일이랑 이질감 없이 딱 떨어지네요. 무광이라 그런지 훨씬 차분해 보여요.
벽면 111번이랑 바닥 113번을 구분해서 시공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톤이 미묘하게 달라서 더 입체적인 느낌이 들어요.
벽면 백시멘트 제거에 4시간이나 걸리셨다니 정말 꼼꼼하게 작업하신 것 같아요. 수공구로 하나하나 긁어내신 정성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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