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덤프록 셀프 시공 중 도구 선택과 바닥 페인트 칠 가능 여부 질문
안방 베란다에 덤프록을 직접 칠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일반 페인트랑 다르게 제형이 뻑뻑해서 바르는 내내 고생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덤프록은 맨 콘크리트 벽에 칠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이미 다른 처리가 된 벽이라 그런지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도구 선택도 실수한 것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막붓을 썼더니 털이 숭숭 빠져서 덤프록이랑 같이 벽에 붙어버렸어요. 롤러도 사용해봤는데 제품을 그냥 흡수만 하고 벽에 제대로 발리지가 않더라고요. 결국 롤러 부분을 손으로 잡고 슥슥 문질러서 발랐더니 그게 더 잘 발리는 상황입니다. 내일은 스펀지를 사서 덧방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고민이 하나 더 있는데, 베란다 바닥 타일 위에 페인트를 칠해도 괜찮을까요? 물이 닿는 곳이라 걱정은 되는데, 베란다 폭이 60센티 정도로 너무 좁아서 활용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예산 부족으로 바닥은 건드리지 못하고 넘어갔는데, 페인트로라도 분위기를 바꿔볼까 고민 중입니다.
하나둘씩 직접 해보니까 자신감이 붙어서 이제는 방충망 교체까지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베란다 바닥 페인트 칠해 보신 분 계신지, 혹은 덤프록 바를 때 더 편한 도구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인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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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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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막붓은 정말 쓰지 마세요. 털 빠지면 나중에 다 긁어내야 해서 고생입니다. 덤프록은 워낙 꾸덕해서 롤러보다는 붓으로 밀어내듯 바르는 게 낫더라고요.
맞아요, 털 빠진 거 보고 정말 당황했습니다. 내일은 스펀지로 다시 시도해보려고요.
베란다 바닥 타일에 페인트는 비추합니다. 물 닿는 곳이라 금방 들뜨거나 벗겨질 가능성이 높아요. 차라리 그냥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 바닥에 물을 자주 쓰시는 환경인가요?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타일 위 페인트는 위험하죠.
방충망 교체는 생각보다 간단해서 할 만하실 거예요. 다만 덤프록 덧방 하실 때 완전히 건조된 후에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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