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각도에 맞춘 르플로 모네로키 코튼베이지 사선 시공 | 강마루

반*끝

르플로 모네로키 코튼베이지 강마루, 합판 베이스의 두툼한 두께감이 특징인 자재로 바닥을 채운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벽면이 정방향이 아닌 사선으로 설계된 구조라 일반적인 시공법으로는 마감의 정밀도를 잡기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벽의 각도가 틀어져 있으면 마루의 시작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틀어짐이 결정되곤 하죠. 이 집의 사선 구조를 어떻게 해결하고 르플로 전용 황토 접착제로 기초를 다졌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자재 박스와 도구들이 배치된 시공 전 바닥 모습
자재 박스와 도구들이 배치된 시공 전 바닥 모습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자재의 검수와 배치부터 이루어집니다. MONET SOCOY 라벨이 붙은 박스들이 들어오고, 콘크리트 바닥 위에 시공을 위한 준비물들이 놓인 모습이에요. 벽면의 꽃무늬 벽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바닥의 기준선을 잡는 단계입니다.

준비된 르플로 전용 접착제 박스들
준비된 르플로 전용 접착제 박스들사진 출처

바닥 상태가 고르지 못한 곳에는 르플로 전용 황토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b. bonding. 로고가 적힌 접착제 박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기초 면을 보강해 마루가 들뜨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바닥 시공에 사용되는 수공구와 접착제 병
바닥 시공에 사용되는 수공구와 접착제 병사진 출처
작업 중인 바닥면과 정밀 도구들
작업 중인 바닥면과 정밀 도구들사진 출처
시공을 위해 준비된 도구의 상세 모습
시공을 위해 준비된 도구의 상세 모습사진 출처

본격적인 부착을 위해 수공구와 접착제 병이 투입됩니다. 광폭 마루는 일반 마루보다 면적이 넓어 접착제의 도포 범위와 양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기에 도구의 활용이 중요해요.

바닥면에서 사용 중인 소형 기기
바닥면에서 사용 중인 소형 기기사진 출처

정밀한 재단을 위해 소형 도구들이 사용되는 과정입니다. 사선 시공은 일반 시공보다 계산 과정이 복잡하고 작업 시간이 1.5배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는 모든 마루의 끝단을 벽 각도에 맞춰 일일이 깎아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흰색 타일 바닥과 꽃무늬 벽지가 보이는 빈 공간
흰색 타일 바닥과 꽃무늬 벽지가 보이는 빈 공간사진 출처
전체적으로 드러난 흰색 타일 바닥면
전체적으로 드러난 흰색 타일 바닥면사진 출처
벽과 바닥이 만나는 표면의 상세 모습
벽과 바닥이 만나는 표면의 상세 모습사진 출처

기존의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이 드러난 상태에서 새로운 마루가 덮이기 전의 모습입니다. 특히 벽과 바닥이 만나는 지점의 각도를 정확히 측정해야만 나중에 마루가 삐뚤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가장 까다로운 지점은 현관 입구였습니다.

문틀이 미완성된 상태의 복도 바닥면
문틀이 미완성된 상태의 복도 바닥면사진 출처

복도 구간의 문틀이 아직 미완성인 상태에서 바닥 라인을 먼저 잡고 있습니다. 벽면 일부가 벗겨져 있는 거이지만, 여기서 잡은 기준선이 거실과 방으로 이어지는 전체 흐름을 결정하게 됩니다.

콘크리트 바닥과 도배 작업 중인 벽면 (BEFORE)
콘크리트 바닥과 도배 작업 중인 벽면 (BEFORE)사진 출처
창문이 설치된 콘크리트 바닥의 빈 공간 (BEFORE)
창문이 설치된 콘크리트 바닥의 빈 공간 (BEFORE)사진 출처

시공 전의 모습은 콘크리트 바닥과 부분적으로 도배가 진행 중인 벽면이 보입니다.

특히 현관 디딤석 부분은 모양대로 마루를 삼각형으로 정밀하게 재단해 맞물리게 시공했습니다. 이렇게 난도 높은 사선 재단 과정을 거쳐 398mm 800mm 크기의 광폭 마루가 빈틈없이 채워졌어요.

마지막 마감으로는 영림 ps120 걸레받이를 둘러 벽면과 바닥의 경계를 정리했습니다. 실리콘은 아덱스 아이보리색을 선택해 코튼베이지 톤의 마루와 이질감 없이 연결되도록 도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사선으로 설계된 벽면 구조에서는 마루의 시작점 선정과 정밀한 재단 수치가 성패를 가릅니다. 르플로 모네로키 코튼베이지처럼 폭이 넓은 광폭 마루를 선택했다면, 일반 시공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미리 고려해야 해요.

콘크리트 바닥에서 시작해 영림 ps120 걸레받이와 아덱스 아이보리 실리콘으로 끝맺음한 현장이었습니다. 합판 베이스의 7.7mm 두께를 가진 르플로 모네로키 코튼베이지의 색감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지었네요.

벽면 각도가 특이한 구조라면 르플로 모네로키 코튼베이지의 사선 시공 방식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윤스마루

이 집을 완성한 곳

윤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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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사***집13일 전

저희 집도 벽면이 정방향이 아니라 마루 시공 때 걱정이 많았는데, 이 현장 사례 보니까 어떻게 기준선을 잡아야 할지 참고가 많이 됐어요.

마***중13일 전

르플로 모네로키 광폭 마루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합판 베이스라니 더 끌리네요. 혹시 실제 사용하면서 관리하기는 어떤가요?

반*끝13일 전

자재 특성상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 안정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구체적인 관리법은 사용 환경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베***후13일 전

코튼베이지 색감이 너무 화사해서 분위기가 확 사네요. 아덱스 아이보리 실리콘으로 마감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집***보11일 전

현관 입구 삼각형 재단 부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각도가 틀어진 집도 깔끔하게 마감이 가능하군요!

반*끝11일 전

맞아요, 사선 시공은 시작점 잡는 계산부터 재단까지 일반 시공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가는 고난도 작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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