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천장 이보드 두드렸는데 텅 빈 소리가 나요
지난 3월에 공사하면서 확장 안 한 베란다 전체를 이보드로 단열 처리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천장을 만져보니까 어떤 곳은 꽉 차 있는데, 특정 부분은 쑥 들어가고 두드리면 텅 빈 소리가 나더라고요.
업체에 물어보니 원래 천장 수평이나 수직이 안 맞으면 폼을 가득 채워도 빈 공간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냥 둬도 별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아무리 그래도 시공 불량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찝찝해요.
AS 요청하니까 모서리 부분에 유성 실리콘으로 한 바퀴 돌려서 마감하자고 제안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처리하는 게 맞는 건지, 나중에 단열 성능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계속 고민돼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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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집도 이보드 썼는데 텅 빈 소리 나면 폼이 덜 채워진 거더라고요. 실리콘만 쏘는 걸로 해결될지 의문이에요.
맞아요. 겉에만 실리콘 바른다고 안쪽 빈 공간이 채워지는 건 아니니까 더 걱정돼요.
천장 수평 핑계는 업체들이 정말 많이 하는 말 같아요. 밀착이 안 됐으면 단열 효율이 떨어질 텐데 고민되시겠어요.
유성 실리콘 마감은 그냥 틈새 메우는 용도지 내부 결함을 잡는 건 아니거든요. 다시 제대로 밀착시켜달라고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업체에서는 이게 최선이라는 식으로 나와서 답답하네요.
눌렀을 때 들어갈 정도면 꽤 심하게 뜬 것 같은데요. 나중에 결로 생기면 그 부분부터 문제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보드 시공할 때 폼을 얼마나 꼼꼼하게 쐈느냐가 관건인데, 소리가 다를 정도면 확실히 차이가 있는 거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재시공 요청해서 해결했어요. 실리콘으로 덮는 건 임시방편이라 비추해요.
단열재 들뜸은 나중에 곰팡이 원인이 될 수도 있어서 그냥 넘어가기엔 좀 위험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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