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33평 인테리어 마쳤는데 공정별 만족도와 소통 기준 궁금합니다
이번에 33평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이 강해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턴키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공부하며 업체를 선정해 한 달 정도 소요되었고, 이제 이사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현관문과 신발장, 샷시, 방문 등 곳곳에 필름 작업을 했고 거실과 안방에는 실링팬과 매입등, 간접등을 설치해 조명을 새로 잡았습니다. 주방은 싱크대 교체와 함께 아일랜드 필름 작업, 광파오븐과 인덕션 설치를 진행했고 상판은 오로라 프로스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욕실은 공용과 안방 모두 600각 타일로 맞췄으며 줄눈은 퍼플렉스로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크 도배를 하고 드레스룸과 냉장고장 맞춤장까지 넣어 마무리하니 비포 사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만족스럽습니다. 다행히 큰 하자 없이 끝났지만, 진행 과정에서 여러 일이 있어 생각해보니 결국 본인이 얼마나 공부하고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전기 조명 쪽은 목공 팀과의 연계가 매끄러워야 했고, 필름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마감 퀄리티를 유지하는 책임감이 중요하더라고요. 타일 역시 추가 요청 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해주시는 분을 만난 게 컸습니다.
혹시 반셀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공정별로 소통 능력을 판단하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제가 놓친 부분 중 나중에 체크해야 할 마감 포인트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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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필름 작업량이 꽤 많으셨던 것 같은데, 이사 후 짐 배치하고 나서도 들뜬 곳 없으셨나요?
네, 이사 끝나고 전체적으로 다시 체크해봤는데 다행히 하자 된 부분이 한 곳도 없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링팬이랑 간접등 조합 좋네요. 전기 작업하실 때 목공이랑 협의가 잘 안 되면 천장 보강 문제로 고생하는데 운이 좋으셨던 것 같아요.
맞아요. 전기 사장님이 같이 다니시는 목공 팀장님을 연결해주셔서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컸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전기와 목공의 협업, 필름의 일정 준수, 타일의 책임감 있는 마감이 전체 완성도를 결정지었습니다. 반셀프 진행 시에는 각 공정의 선후 관계를 파악하고, 작업자가 타 공정과의 간섭을 얼마나 이해하고 소통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600각 타일로 가셨으면 메지 라인이 정말 깔끔하겠어요. 혹시 줄눈 퍼플렉스 시공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관리 편의성 때문에 선택했는데, 600각 타일이랑 같이 하니 확실히 깔끔해 보여서 만족 중입니다.
한 달 만에 이 모든 공정을 반셀프로 끝내신 게 대단하시네요. 일정 짜실 때 가장 어려웠던 구간이 어디였나요?
보통 필름이나 도배처럼 마감 공정들이 겹칠 때 조율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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