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 셋팅 전 케라폭시로 잡는 줄눈 디테일 | 수원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수원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아파트의 욕실 두 곳을 대상으로 줄눈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모델링 공정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타일 마감 직후 줄눈 작업을 요청받아 투입되었습니다.
줄눈 시공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달라지곤 하죠.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변수를 줄일 수 있을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벽면과 바닥에 타일 마감이 완료된 상태에서 도기류와 액세서리를 설치하기 전 단계입니다. 이 시점에 작업을 진행해야 변기 뒤쪽이나 수납장 하단처럼 손이 닿지 않는 좁은 틈새까지 누락 없이 채울 수 있습니다. 만약 도기 셋팅이 끝난 뒤에 작업을 하려면 설치된 유리 파티션이나 매립 콘센트 등의 간섭으로 인해 시공 범위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타일의 색상에 맞춰 줄눈제 색상을 세밀하게 매칭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거실 욕실의 베이지와 그레이가 섞인 무광 포세린 타일에는 케라폭시 110번을 적용했고, 안방 욕실의 베이지 계열 무광 포세린 타일에는 케라폭시 132번을 사용해 톤을 맞췄습니다.

타일 사이의 틈새가 케라폭시로 채워진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줄눈제와 달리 화학성과 내수성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 거친 솔을 이용한 세척이나 전용 세제 사용 시에도 색이 변하거나 탈락할 확률을 낮췄습니다. 침투율이 낮은 특성 덕분에 오염원이 깊게 자리 잡는 것을 방지하는 상태로 마감되었습니다.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타일 시공 직후, 즉 도기 및 액세서리 셋팅 전 단계에 줄눈 일정을 잡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래야 변기 테두리 작업까지 이어지는 전체 공정을 끊김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안방 욕실 두 곳의 전체 줄눈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는 도기 셋팅 전의 마감 상태입니다.
무광 포세린 타일의 톤에 맞춰 케라폭시 110번과 132번 중 적절한 색상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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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도기 셋팅 전에 줄눈을 잡아야 좁은 틈새까지 다 채워진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곧 리모델링이라 순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케라폭시 자재는 전용 세제나 거친 솔로 청소해도 색이 잘 안 변한다는데, 실제 관리하기에 어떤지 궁금해요.
내화학성과 내수성이 높은 자재라 오염원이 깊게 자리 잡는 걸 방지해 주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케라폭시 110번 색상이 무광 포세린 타일이랑 톤이 정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네요.
안방 욕실에 쓰인 132번 색상 너무 예쁘네요. 혹시 이 색상이 일반적인 베이지 타일이랑 매칭이 잘 되는 편인가요?
변기 뒤쪽이나 수납장 하단처럼 손 안 닿는 곳까지 누락 없이 채우려면 역시 도기 설치 전이 정답이군요.
전체적으로 톤온톤 마감이 깔끔해서 부러워요. 저도 타일 색상에 맞춰 줄눈 번호 세밀하게 골라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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