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로 가벽 세우고 중문까지 제작했는데 목재 변형 시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집 구조를 바꾸고 싶어서 가벽 설치부터 중문 제작까지 직접 진행해 보았습니다. 처음 가벽을 세우고 나서 한동안 작업을 멈췄다가 다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총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네요.
자재는 구조목과 다루끼를 사용했고, 포인트로 모자이크 유리와 일반 유리를 섞어서 넣었습니다. 마감은 평몰딩과 갈매기몰딩을 쓰고 벽지로 마무리했습니다.
문제는 직접 짜서 넣은 비대칭 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맞았는데, 다루끼가 수분을 머금으면서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고생을 좀 했습니다. 나무가 습기를 먹고 변형되면서 문이 맞물리는 느낌이 달라졌는데, 이 정도의 틀어짐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계속 사용해도 될지, 아니면 보정이 필요한 상태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비용은 유리 값을 포함해 15만원 정도로 들었습니다. 직접 만들다 보니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비용은 절감했는데, 목재의 수분 흡수로 인한 변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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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다루끼 같은 소프트우드는 환경에 따라 수축 팽창이 심한 편이라 어느 정도의 틀어짐은 흔한 일입니다. 현재 문이 완전히 안 닫히는 수준인가요?
완전히 안 닫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처음 설치했을 때보다 뻑뻑해진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1년 동안 천천히 진행하셨다니 그동안 계절이 바뀌면서 습도 차이가 컸겠네요. 유리가 들어간 비대칭 문이면 무게 중심 때문에 더 틀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특히 비대칭 문은 하중이 한쪽으로 쏠려서 목재 변형이 더 눈에 띄게 나타나더라고요.
비용을 정말 알뜰하게 잡으셨네요. 유리를 직접 맞추신 건지 궁금합니다.
가벽 구조목과 문틀의 수평이 처음부터 잘 맞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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