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수리 후 벽면 습기, 잔수인지 새로운 누수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상속받은 주택에 거주 중인데, 최근 세탁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해 수리를 마쳤습니다. 수리 후 5일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철철 흐르던 누수 증상은 잡혔고, 젖어있던 천장 부분도 말랐습니다. 그런데 벽 쪽은 여전히 축축한 상태이고, 위쪽 틈 사이로도 물기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래층 세입자분은 빨리 도배를 하고 싶어 하시는 눈치입니다.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기에 월세 두 달 치를 감면해 드리고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해 드린 상태입니다.
벽이 바싹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100% 잡힌 게 맞는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혹시 외벽 누수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바로 위쪽에 좁은 야외 베란다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젖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완전히 말랐다고 판단하고 도배를 진행해도 될지, 아니면 다른 원인을 더 찾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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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천장이 말랐다면 일단 급한 불은 끈 것 같네요. 그래도 벽지 뜯어내고 안쪽 석고보드나 콘크리트 상태를 직접 확인해 보셨나요?
겉으로 보기엔 아직 축축해서 손으로 눌러봤을 때 습기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완전히 뜯어보지는 못했어요.
베란다 쪽이 젖어있다고 하신 부분이 걸리네요. 배관 문제가 아니라 빗물이 스며드는 외벽 크랙 문제면 배관 수리만으로는 해결이 안 될 텐데요.
맞아요. 특히 상속받은 구축 주택이면 외벽 쪽 누수랑 배관 누수가 동시에 오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배관 수리 후 잔수가 빠지는 속도를 관찰하시고, 동시에 베란다 외벽의 균열이나 샷시 코킹 상태를 점검하여 외부 유입 가능성을 분리해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벽면의 습기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외벽 누수 점검을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마음 급하시겠지만 도배는 무조건 바싹 말랐을 때 하세요. 덜 마른 상태에서 덮었다가 나중에 다시 젖어 나오면 그때는 정말 답 없습니다.
세입자분께 위로금까지 드린 건 정말 잘하셨네요. 하지만 도배 일정은 확실히 잡힌 뒤로 미루시는 게 글쓴이님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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