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도 없이 믿고 가라는 턴키 업체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턴키로 진행 중인데 소통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처음부터 공정표를 안 주시더니, 요청해서 겨우 받은 건 카톡으로 며칠에 뭐 한다는 식의 간단한 메모 수준이더라고요. 현장 사진이나 진행 상황 설명도 먼저 해주신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제가 계속 요청드려야 겨우 답을 받는 상황이에요.
더 당황스러운 건 도면이나 도면표가 아예 없다는 거예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베테랑이라 걱정 말라는 말만 반복하시는데, 견적서 내용대로 공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3D 도안도 아직 제대로 못 받았거든요.
심지어 싱크대 시안에서는 아일랜드장이 빠져 있고, 분명히 요청했던 벤치장은 견적서에 없었다며 이제 와서 추가 비용을 달라고 하시네요. 현장 상황 때문에 바뀐 부분들이 꽤 있는데, 이걸 저한테 먼저 공유해주지 않고 나중에야 알게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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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도면 없이 진행하는 건 진짜 위험해 보여요. 나중에 마감 때 가서 '여기 이렇게 하기로 했잖아요'라고 말해도 업체에서 딴소리하면 증명할 방법이 없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확정된 내용을 문서로 남겨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어요.
저도 예전에 소통 안 되는 업체 만났을 때 진짜 고생했어요. 특히 추가 비용 문제는 나중에 정산할 때 한꺼번에 청구하면 더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아일랜드장이 시안에서 빠졌던 건 좀 심하시네요. 견적서에 명시되어 있었다면 당연히 포함됐어야 하는 건데 말이에요.
제가 말씀드리니까 그제야 추가해서 다시 보내주시더라고요. 믿고 맡겼는데 계속 제가 체크해야 하니 너무 지쳐요.
현장 사진 공유 안 해주는 건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보통은 주요 공정 끝날 때마다 공유해주는데, 본인들은 그럴 수 없다고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벤치장 추가 비용 건은 견적서 수정 내역을 다시 꼼꼼히 대조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말로만 주고받은 건 나중에 인정 안 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공정표가 카톡 메모 수준이면 일정 꼬였을 때 대응하기 힘들어요. 지금이라도 엑셀이나 달력 형태로 정리해서 확답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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