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화 아니면 회크화 사이에서 계속 맴도는 중
남서향이라 빛은 어느 정도 들어오는데 벽지 색상 잡기가 진짜 어렵네요. 원래 제 취향은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퓨어 화이트거든요. 블랙 가구나 컬러 포인트 가구들 섞어서 쇠테리어 느낌으로 가고 싶어서 퓨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도, 자꾸 다른 선택지가 눈에 밟혀요.
회화나 크림 화이트 쪽 사진들을 보면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영롱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럭셔리한 무드가 느껴져서 이쪽으로 갈까 싶다가도, 막상 시공했을 때 너무 누렇게 보이거나 아이보리 톤이 강해서 원목 가구랑 안 어울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요.
퓨화는 자칫하면 병원처럼 너무 하얗게 뜰 것 같고, 회크화 쪽은 자칫하면 칙칙해 보일까 봐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실제로 이 색상들로 도배하신 분들은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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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퓨화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차가운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가 확 갈려서 결정하시기 전에 전구 색상부터 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 조명 색온도까지 생각해야 하는군요. 전구 색상에 따라 퓨화 느낌이 많이 달라지나요
저는 크림 화이트 쪽으로 갔는데 원목 가구랑 찰떡이라 만족 중이에요. 너무 누런 느낌보다는 따뜻한 느낌에 가까워서 아늑하더라고요.
쇠테리어 가실 거면 그냥 퓨화로 밀고 나가시는 게 깔끔할 거예요. 회크화는 자칫하면 가구 톤이랑 따로 놀 수 있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퓨화가 끌리는데 병원 같을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저도 지금 똑같은 고민 중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남서향이면 오후 빛이 강해서 퓨화가 더 눈부시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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