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 길이 3500mm 공간에 리클라이너와 일반 소파 중 어떤 크기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실리콘 마감과 중문 설치, 식탁등과 실링팬 작업 정도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거실 소파를 아직 결정하지 못해서 한 달 넘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24평 구축이고, 거실 벽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는 3500mm입니다.
현재 두 가지 후보 중에서 고민 중인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번 후보는 베이지색 소파로 세로 길이가 1100mm입니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어서 실용적이고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거실 크기에 비해 너무 크게 느껴질까 봐 망설여집니다.
2번 후보는 검은색 가죽 소파입니다. 별다른 기능이 없는 일반 소파이며 세로 길이는 1000mm입니다. 1번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작습니다. 검은색 소파에 검은색 포인트가 들어간 식탁등을 매치해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용성을 챙긴 큰 사이즈의 리클라이너가 나을지, 아니면 포인트가 될 만한 조금 더 작은 검은색 소파가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9
벽 길이가 3500이면 아주 좁은 편은 아니지만, 리클라이너는 뒤쪽 공간 확보가 중요하더라고요. 1100mm면 생각보다 덩어리감이 클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 덩어리감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네요. 실제 배치했을 때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 추천합니다. 24평 거실에 검은색으로 포인트 주고 식탁등까지 맞추면 훨씬 세련된 느낌이 날 것 같아요.
리클라이너의 편안함은 포기하기 어렵죠. 다만 베이지색은 거실 전체 톤이랑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마감해서 베이지는 무난할 것 같은데, 리클라이너의 부피감이 변수일 것 같습니다.
세로 길이 100mm 차이가 수치상으로는 작아 보여도 실제 거실에 놓으면 시각적인 차이가 꽤 납니다. 특히 리클라이너는 작동 범위까지 생각하셔야 해요.
검은색 가죽 소파에 식탁등 포인트 조합은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다만 관리가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보세요.
동감합니다. 검은색 가죽은 먼지가 눈에 잘 띄어서 부지런히 닦아줘야 하더라고요.
집에서 휴식 시간이 많으시다면 무조건 리클라이너로 가세요. 인테리어 예쁜 것도 좋지만 결국은 편한 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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