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위에 젯소 없이 수성 페인트 칠했을 때 마감 상태 판단 기준
입주 전 거실과 안방 벽지 페인팅을 마쳤습니다. 거실은 진한 색상의 벽지라 젯소 작업 후 3번 덧칠해서 커버했고, 안방은 투톤으로 계획해 마스킹 테이프로 수평을 잡아 마무리했습니다. 방들은 장판이 벽을 타고 올라와 있어 이를 잘라내고 걸레받이로 마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입주 후 살다 보니 아트월 쪽 필름지가 계속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결국 밤늦게 시작해서 필름 위에 바로 페인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한 번 칠했을 때는 색이 겹치면서 당황스러웠지만, 두 번 세 번 덧칠하니 점점 환해져서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작업 중에 홈이 파인 부분부터 붓질을 시작했는데, 약간 울어있던 필름지가 후두둑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쿨하게 상단 부분을 떼어내고 젯소 과정 없이 수성 페인트를 3번 칠해 완성했습니다. 다른 필름 마감 부분들도 동일하게 젯소 없이 닦아내고 3번 칠해 마무리했습니다.
현재는 집이 환해져서 아주 만족스럽고 바닥에 떨어진 페인트는 칼로 긁어내어 정리한 상태입니다. 다만 주변에서 필름 위에 젯소 없이 칠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 당장은 깨끗해 보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작업했을 때 나중에 어떤 점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지, 혹은 어떤 징후가 나타날 때 보수를 고려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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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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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필름 위에 바로 칠하셨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들뜨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떼어내고 칠하신 상단 부분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되긴 하네요. 일단 지금은 아주 깔끔해서 그냥 쓰려고요.
이 사례에서는 필름의 표면 상태와 페인트의 부착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젯소를 생략한 경우, 시간이 흐르며 모서리나 충격이 잦은 지점부터 페인트 층이 조각나듯 떨어지는 박리 현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하십시오. 특히 필름이 이미 울어있던 지점은 접착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 부위의 밀착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젯소 안 하면 확실히 색 올리는 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3번이나 칠하셨으면 커버는 잘 됐을 것 같네요.
네, 처음엔 좀 막막했는데 덧칠하니까 점점 예뻐져서 계속 칠하게 되더라고요!
필름 떼어낸 자리에 단차가 생기지는 않았나요? 그 부분 마감이 매끄러운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보통 그렇게 떼어내고 칠하면 나중에 빛 비췄을 때 티 나더라고요.
와, 추진력 대단하시네요. 저는 무서워서 젯소 없이는 엄두도 못 냈을 텐데 결과물이 만족스러우시다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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