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우레탄 폼 13cm가 1층 발코니의 온도를 바꾼 이유

반*끝

용인 풍덕천동 풍림 아이원 1층 사이드 세대입니다. 안녕하세요. 계단식 구조의 1층 집으로, 발코니 확장 시 발생할 수 있는 결로와 냉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닥과 벽체 단열 공사를 진행한 사례입니다.

1층 확장은 지면과 맞닿아 있어 다른 층보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단열재를 어느 두께로 채우느냐에 따라 겨울철 체감 온도가 달라지는데, 이 집은 어떻게 보완했는지 살펴볼까요?

철거 후 파편이 흩어져 있는 공사 초기 실내 모습
철거 후 파편이 흩어져 있는 공사 초기 실내 모습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기존 구조물을 걷어내는 철거 단계부터입니다. 바닥에 흩어진 파편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단열층을 쌓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과정입니다.

콘크리트 벽면을 드러내고 바닥 이물질을 정리하는 과정
콘크리트 벽면을 드러내고 바닥 이물질을 정리하는 과정사진 출처

벽면의 콘크리트 층을 드러내고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노란색 호스와 보호 테이프로 작업 구역을 구분하며 정밀한 시공을 준비합니다.

슬라이딩 창호 설치 후 바닥에 배치된 난방 배관
슬라이딩 창호 설치 후 바닥에 배치된 난방 배관사진 출처

1층의 특성을 고려해 난방 배관을 총 9줄로 촘촘하게 설계하여 온수가 구석구석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마감 전 콘크리트 상태의 발코니 창호와 외부 난간
마감 전 콘크리트 상태의 발코니 창호와 외부 난간사진 출처

슬라이딩 창호와 외부 난간이 보이는 발코니 공간입니다. 벽지와 마감이 없는 콘크리트 상태에서 창호와 벽체 사이의 틈새를 어떻게 메울지가 이번 공사의 핵심입니다.

파란 보호 테두리가 둘러진 여닫이 도어 프레임 상부
파란 보호 테두리가 둘러진 여닫이 도어 프레임 상부사진 출처

여닫이 도어의 힌지와 프레임 상부를 설치하는 단계입니다. 파란색 보호 테두리가 둘러진 도어 프레임은 단열재가 채워지기 전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 작업입니다.

벽체 구성을 위해 설치된 목재 프레임과 유리문
벽체 구성을 위해 설치된 목재 프레임과 유리문사진 출처

목재 프레임 구조를 세워 벽체의 뼈대를 잡았습니다. 유리문과 맞닿는 벽면의 일부를 정리하며 경질 우레탄 폼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합니다.

목재 프레임과 함께 부착된 흰색 폼 단열재와 측정 테이프
목재 프레임과 함께 부착된 흰색 폼 단열재와 측정 테이프사진 출처

벽면에 흰색 폼 재질의 단열재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측정용 테이프를 활용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며 외벽에서 목상 안쪽까지의 폭 13cm를 꼼꼼하게 채워나갑니다.

바닥 보양 필름과 천장 구조물이 노출된 작업 현장
바닥 보양 필름과 천장 구조물이 노출된 작업 현장사진 출처

천장 구조물과 철거된 벽체가 노출된 상태에서 바닥에는 플라스틱 필름을 덮어 보양했습니다. 창문 아래쪽의 흰색 보드와 나무 프레임은 우레탄 발포 시 폼이 새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닫이 도어의 힌지와 하부 패널 상세 모습
여닫이 도어의 힌지와 하부 패널 상세 모습사진 출처

여닫이 도어의 하부 패널과 힌지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목재 프레임 사이를 채운 거품형 절연재
목재 프레임 사이를 채운 거품형 절연재사진 출처

벽면 목재 프레임 사이에 거품 형태의 절연재가 채워지는 과정입니다. 판상형 단열재와 달리 빈틈없이 밀착되는 경질 우레탄 발포 방식을 적용해 열교 현상을 방지합니다.

회색 벽면 마감과 흰색 도어가 설치된 발코니
회색 벽면 마감과 흰색 도어가 설치된 발코니사진 출처

회색 마감 처리된 벽면과 흰색 도어, 유리창이 설치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벽면 접합부의 흰색 테두리를 통해 단열재와 마감재가 만나는 지점을 정돈합니다.

흰색 페인트 마감과 전기 소켓이 설치된 콘크리트 바닥 공간
흰색 페인트 마감과 전기 소켓이 설치된 콘크리트 바닥 공간사진 출처

벽면이 흰색 페인트로 마감되고 전기 소켓이 설치된 상태입니다. 바닥은 아직 평탄화 작업 전의 콘크리트 상태이며, 이후 석고보드 마감을 통해 전체적인 공정이 마무리됩니다.

1층 확장 공사를 계획한다면 바닥의 기포층 유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포층이 있더라도 이를 제거하고 콘크리트 바닥이 나올 때까지 철거한 뒤, 경질 우레탄 발포로 다시 채우는 것이 단열 성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외벽과 목상 사이의 폭(이 집의 경우 13cm)을 정확히 측정해 단열재 두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양 작업부터 석고보드 마감까지 단계별로 기밀성을 높이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외벽 폭 13cm의 단열 구간과 9줄의 난방 배관 설계를 통해 1층 발코니의 온기를 유지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단열주치의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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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햇**득7일 전

여닫이 도어 프레임 쪽에 기밀성 확보하는 기초 작업부터 꼼꼼하게 챙기신 게 느껴져요. 곧 확장 공사 예정이라 단열 두께 결정할 때 참고할게요.

집***꾼7일 전

맞아요, 1층은 특히 바닥이랑 벽체 단열이 핵심인 것 같더라고요.

용*맘6일 전

난방 배관 9줄이나 촘촘하게 설계하신 부분 진짜 세심하시네요. 저희 집도 1층 확장 고민 중인데 바닥 철거부터 다시 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집***꾼6일 전

벽체 목상 사이에 폼이 꽉 채워지는 과정 보니까 기밀성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 톤 마감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이 부럽네요.

겨***기5일 전

경질 우레탄 폼 13cm나 채우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1층이라 냉기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두껍게 잡으셨다니 든든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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