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없는 지인 추천 업체와 소통 잘 되는 업체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인테리어를 처음 해보는 초보라 결정이 너무 어려워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는 SNS에서 찾아본 업체에 견적을 받고 계약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견적 때는 4,000만 원대로 안내받았다가, 본계약 단계에서 8,000만 원 넘게 불러서 결국 계약금 일부를 포기하고 취소했습니다.
다행히 디자인 제안서와 실측 내용, 대략적인 자재 리스트는 골라둔 상태라 전체적인 윤곽은 잡혀 있습니다.
현재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시아버지가 도배 일을 오래 하셔서 추천해주신 분인데, 다른 곳에서 바가지 쓰지 말고 아는 분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견적은 다른 곳보다 500에서 600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다만 포트폴리오나 시공 사진을 확인할 수 없고 작업 위주로 하시는 분이라,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구현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지인의 지인인 젊은 사장님 업체입니다. 포트폴리오는 확인했고 소통이 잘 될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견적은 앞서 말씀드린 분보다 500에서 600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금액적인 메리트와 디자인적 만족도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포트폴리오 없는 곳은 정말 위험해요. 특히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하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돈 조금 아끼려다 나중에 마음에 안 들어서 재시공하면 비용이 더 듭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시아버님이 추천하신 분이라 거절하기도 조심스럽네요.
이 사례에서는 단순 견적 비교보다 소통 방식과 결과물 증빙 여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디자인 제안서가 이미 나와 있는 상태이므로, 해당 제안서를 두 업체에 모두 공유한 뒤 구체적인 구현 방법과 자재 변경 가능 여부를 질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두 약속보다는 서면으로 확답을 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젊은 사장님 쪽이 소통이 잘 된다면 그게 큰 장점입니다. 인테리어는 공정 중에 변수가 정말 많은데, 그때마다 말이 잘 통해야 스트레스가 덜해요.
저도 그 점 때문에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금액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시아버지 추천이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중간에서 곤란해질 수도 있습니다. 공적인 계약 관계로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동감합니다. 가족 관계 얽히면 AS 요청할 때도 눈치 보게 되더라고요.
이미 한 번 계약 취소 경험이 있으셔서 더 조심스러우시겠어요. 포트폴리오 확인 안 되는 곳은 일단 제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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