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 파티션과 매립 수전 조합의 욕실 시공, 마감 전 체크할 점이 있을까요
10여년 만에 두 번째로 욕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평소 원했던 요소들을 많이 넣었는데, 현재 반쯤 완성된 상태에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려고 그레이 톤의 포세린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벽은 1200각을 세로로 배치해 세로 무늬를 살렸고, 바닥은 600각 세트로 맞췄습니다. 타일 색감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나중에 따뜻한 색감의 조명을 넣어 보완할 예정입니다.
구조적으로는 조적 파티션과 조적 선반을 만들었고, 수전은 매립형으로 설치했습니다. 세면대는 무광 재질의 액상 아크릴 제품을 골랐는데, 타일과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세면대 오른쪽에는 상판과 수납칸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샤워 공간의 경우, 예전 경험상 긴 트렌치 배수구는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번에는 작은 사이즈의 배수구로 선택해 시공했습니다.
자재를 다양하게 조합하다 보니 예전보다 선택지가 많아져서 만족스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적 작업과 매립 수전이 들어간 만큼 마감 단계에서 특별히 더 세심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조합으로 시공해 보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작은 배수구로 바꾸셨으면 구배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물이 고이는 곳 없이 잘 흘러가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아직 최종 마감 전이라 물을 내려보지는 못했습니다. 마감 후에 꼭 확인해 보려고요.
매립 수전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뜯어내야 해서 정말 까다롭더라고요. 누수 테스트는 충분히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설비 단계에서 확인은 했는데, 타일 마감 후에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볼 생각입니다.
무광 세면대와 그레이 타일 조합이면 정말 호텔 분위기 나겠네요. 조명 색온도 몇 K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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