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0평대 반셀프 올수리 계획 중인데 공정 일정과 예산 배분이 적절할까요
신혼집으로 매매한 구축 아파트 풀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즘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고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는 친구와 정보 공유를 하며 준비 중인데요. 처음에는 턴키를 생각했다가 현재는 반셀프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힘들겠지만 직접 해보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 될 것 같아 도전해보려 합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확장과 샷시 시공 여부였습니다. 최소한으로 수리하고 2년 뒤에 이사 갈지 고민했지만, 결국 확장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초안을 잡았습니다. 특히 거실 확장 시 벽면 철거가 완전히 안 되는 사례가 있다는 후기를 보아서 이 부분을 반영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요 공정으로는 거실 베란다 확장 및 난방 연결, 내외창 전체 교체, 욕실 전체 철거 및 방수, 주방 'ㄴ'자 구조 변경, 전체 강마루와 실크 벽지 시공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확장은 베란다 한 곳만 진행하고, 다운라이트와 현관 중문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기간은 세입자분이 나가시는 12월부터 시작해 약 한 달 정도로 잡았습니다. 철거부터 시작해 단열, 창호, 전기, 목공, 타일, 욕실, 마루, 도배, 가구 설치 순으로 일정을 짰는데, 이 순서가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예산은 2,500에서 3,000만 원 사이로 고려 중인데 부족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매일 하기는 어렵고, 퇴근 후 이틀에 한 번꼴로 확인하려 합니다. 특히 예산 비중이 큰 샷시와 확장 부위의 단열, 누수 마감이 가장 걱정됩니다. 이 일정과 예산으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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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퇴근 후 이틀에 한 번 방문하시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특히 목공이나 전기처럼 다음 공정에 영향을 주는 작업들은 당일에 확인 안 하면 나중에 뜯어내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역시 그렇겠죠. 최대한 시간을 내보려 노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를 대비해 체크리스트라도 꼼꼼히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확장 부위의 단열과 누수 방지가 핵심입니다. 철거 후 바닥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고, 창호 설치와 단열재 충진이 완료된 시점에 틈새 메움 작업을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예산 3,000이면 샷시랑 확장 포함해서 20평대 올수리하기에 빠듯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재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비비를 조금 더 확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축 확장은 정말 단열에 올인하셔야 합니다. 샷시 브랜드보다 중요한 게 폼 충진이랑 기밀 시공이에요. 이 부분 시공 사진을 꼭 요청해서 기록으로 남겨두세요.
사진 기록 말씀 감사합니다. 업체 선정할 때 이 부분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해야겠네요.
ㄴ자 주방으로 바꾸실 때 설비 배관 이동 거리 확인하셨나요? 배수구 위치에 따라 싱크대 위치가 제한될 수 있으니 설비 공정 때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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