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올수리 공정 계획 중인데 자재 선택과 감리 범위 조언 부탁드려요
구축 아파트 20평대 반셀프로 올수리 계획 중입니다. 확장을 제외한 전체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고, 이제 막 업체 선정과 계약을 마무리하는 단계라 일정 조율을 앞두고 있어요.
전체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교체, 시스템 에어컨 3대 설치, 분배기 교체, 9mm 문틀과 문 교체, 다운라이트와 간접등 시공, 실링팬 설치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올철거 후 타일과 도기를 새로 넣고, 베란다는 덧방과 탄성코트 시공을 예정하고 있어요. 현관문과 벽체 필름 작업, 도배, 장판, 그리고 싱크대와 붙박이 신발장 시공 후 줄눈으로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최대한 낮게 잡으려 했지만, 구축이라 손댈 곳이 많아지면서 하고 싶은 시공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결국 자재비와 인건비를 포함해 4천만 원 안팎으로 계약을 진행 중인데, 공사 진행 중에 변수가 생기면 금액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자재는 고민 끝에 도배지는 반짝임이 없는 개나리 프리모와 어반 포세린 라인으로 정했고, 필름은 도브화이트와 영림 제품을 혼합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제 생활 습관에 맞는 자재를 고르는 과정이 즐겁긴 한데, 막상 공사가 시작되려니 떨리네요.
가장 큰 고민은 감리입니다. 제가 프리랜서라 시간 활용은 가능하지만, 현재 거주지와 공사 현장의 거리가 꽤 멉니다. 매일 방문해서 확인하고 틈틈이 청소까지 하며 입주청소비를 아껴보려 하는데, 물리적 거리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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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거리가 멀면 진짜 힘들어요. 매일 가시는 것보다 공정별로 중요한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소장님께 확인 요청하시고 사진으로 보고받으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자주 가보려고 하는데 체력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체크리스트 공유해주실 분 계실까요?
이 사례에서는 공정 간 간섭이 많은 9mm 문틀과 전기 증설, 실링팬 설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목공 단계에서 전기 배선 위치를 먼저 확정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도배와 필름 마감이 들어갈 때 단차가 생기지 않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도브화이트에 영림 조합이면 정말 깔끔하겠네요. 혹시 필름지 톤 차이 때문에 고민하시지는 않았나요?
그 부분 때문에 샘플북 여러 번 대조해보고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이질감 없게 배치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분배기 교체하시는데 보일러는 그대로 두시는군요. 누수 테스트는 확실히 요청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 설비 업체랑 상의해서 교체 후 테스트까지 진행하기로 계약서에 넣었습니다.
입주청소비 아끼려고 직접 하신다는데, 공사 먼지는 일반 청소랑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샷시 교체 후에는 분진이 엄청나서 각오하셔야 해요.
동감합니다. 틈틈이 치우는 건 좋지만 마지막에 전문 장비 없으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디아망 포기하고 프리모로 가신 이유가 반짝임 때문이시군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4천만 원이면 넉넉해 보여도 구축 올수리는 뜯어봐야 아는 거라 예비비 10% 정도는 더 확보해두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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