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턴키로 진행하는 30평대 올수리 공정표, 샷시 포함 22일 일정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30평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샷시를 포함한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턴키 방식으로 진행 중인데, 제가 짠 공정표가 현실적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8월 1일 철거를 시작으로 싱크대, 욕실 바닥 및 도기, 몰딩을 먼저 걷어내고 바로 샷시 철거와 설치로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샷시의 경우 예전에 한 번 시공 잘못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특히 더 신중하게 챙기려고 합니다.
중반부에는 문틀과 몰딩, 폴딩도어 설치가 이어지고 타일 시공과 콘센트 증설, 필름 작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후 도배와 탄성코트, 마루 시공 순으로 들어가고 마지막에 싱크대와 중문, 욕실 셋팅을 마친 뒤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22일간의 스케줄입니다.
예산은 3,000만 원 정도로 잡았으나 폴딩도어를 추가하고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현재는 최대 3,400만 원까지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발장은 그대로 살리되 거울만 부착해서 사용할 예정이라 이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제가 하루에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정도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 정도의 시간 투자와 공정 순서로 무리 없이 마감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특히 샷시 설치 전후로 체크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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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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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전체적으로 공정이 촘촘하네요. 샷시 설치 후에 바로 마루나 도배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양생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해보세요.
네, 그 부분이 걱정이라 일정을 이렇게 잡았는데 혹시 더 띄워야 할 구간이 있을까요?
현장 감독 시간을 오전 오후 한 번씩 잡으셨는데, 자재 들어오는 날이나 타일 마감 날에는 조금 더 시간을 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보려 하지만 직장 때문에 쉽지 않네요. 중요한 체크포인트 위주로 확인하겠습니다.
샷시 시공 경험 때문에 신중하시다고 하셨는데, 수평 잡히는 것과 실리콘 마감 상태를 꼼꼼히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폴딩도어 설치 후에 타일이나 바닥재 마감이 겹치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공정표상으로는 폴딩도어가 먼저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순서가 맞는 건지 다시 체크해보겠습니다.
욕실 셋팅과 전기공사 날짜가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콘센트 증설 작업이랑 겹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산이 초과된 부분이 폴딩도어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공정에서도 추가금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미리 파악해두세요.
맞아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많아서 예비비를 조금 더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마루 시공 후에 싱크대가 들어오는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반턴키면 소통이 중요할 텐데, 각 공정 담당자분들끼리 일정이 꼬이지 않게 조율하는 역할이 가장 핵심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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