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 후 마감 처리 미흡한 부분들을 살면서 수정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11년 된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35평형이고 층수는 탑층이라 1층 위주로 공사를 마쳤습니다.
철거, 도배, 필름 공정은 업체를 통해 진행했고 그 외에 자재 구매나 소소한 부분들은 제가 직접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현관 타일 덧방과 중문 설치, 주방 화이트 컨셉 변경, 욕실 두 곳의 시공을 마쳤는데 제가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곳곳에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현재 거주하면서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템바보드로 마무리한 신발장 주변이나 가구 색상 조합이 맞지 않는 안방 같은 곳들을 천천히 수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탑 공간은 현재 퍼티 작업까지 마친 상태인데, 날씨 영향으로 페인트 작업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틀은 잡혔지만 세세한 마감 퀄리티가 떨어지는 상태에서 입주를 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살면서 조금씩 수정하며 보완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문 인력을 불러 한꺼번에 잡아야 하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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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반셀프면 원래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살면서 눈에 띄는 것부터 하나씩 해결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가끔 너무 심한 곳을 발견하면 한숨이 나오네요.
마감 미흡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실리콘 마감 문제인지 아니면 단차 문제인지에 따라 수정 방법이 다를 것 같습니다.
주로 틈새 마감이 덜 되었거나 실리콘 처리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반셀프 해봤는데 자재 직접 구매해서 쓰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옥탑 페인트는 습도 확인 잘 하시고 진행하세요.
살면서 고치면 가구 배치 다 바꿔야 해서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옥탑 작업하실 때 같이 해결하시는 건 어떨까요?
욕실 찐셀프로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물 쓰는 곳 마감은 누수랑 직결되니 그 부분만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동감합니다. 거실이나 방 마감은 보기 싫은 정도지만 욕실은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원래 반셀프는 끝난 것 같아도 계속 할 일이 생기는 마법의 공정이죠. 천천히 하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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