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직접 구매 후 설치만 요청하는 전기와 목공 공정, 견적 산출 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반셀프로 소형 평수 아파트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중에서 특히 전기와 목공 부분을 어떻게 요청드려야 할지 고민이라 질문 올립니다.
전기의 경우, 제가 직접 자재를 모두 구입해서 준비해둘 생각입니다. 220v 콘센트 6개와 스위치 4개, 그리고 각 방의 전등과 부엌 천장 LED 매립등, 현관 센서등과 인터폰까지 모두 제가 구입하고 작업자분께는 설치만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현관 센서등은 현재 전기선이 없는 상태라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할 수 없는 영역이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공정입니다.
목공은 신발장 문 교체와 천장 평몰딩, 걸레받이를 화이트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용 면적 14평 정도 되는 벽면을 석고로 마감한 뒤 천장에 타공 3군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자재를 제가 준비하고 인건비 위주로 진행하려 하는데, 이렇게 설치 위주로만 요청드려도 작업자분들이 흔쾌히 수락해주실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방식으로 견적을 잡을 때 제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자인제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자재를 직접 준비하시면 품목이나 규격이 안 맞을 때 현장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리스트를 아주 상세하게 공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래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전달드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현관 센서등 선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 경우 기존 선에서 끌어와야 하는지 아니면 새로 배선 공사를 해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시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목공의 경우 단순 교체나 마감 작업이라도 현장 상황에 따라 부자재가 추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재 외에 소모품 비용은 어떻게 협의하셨나요?
보통 실리콘이나 타카핀 같은 소모품은 작업자분들이 챙겨오시지만, 양이 많으면 따로 청구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설치만 요청하는 건 가능하지만, 나중에 작동 불량이나 마감 문제가 생겼을 때 자재 문제인지 시공 문제인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천장 타공 3군데가 조명 설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인지에 따라 목공 작업 후 전기 작업 순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진행했는데, 전기 쪽은 특히 인터폰 같은 기기 설치 시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제품 사양을 업체에 전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펜던트 조명 설치 후 천장과 분리된 틈이 보이는데 재시공 요청해야 할까요
- 구축 아파트 조명 증설과 시트지 복원 작업 시 주의할 점 문의
- 특정 구역만 고가 브랜드 스위치와 콘센트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 구글 네스트 설치비 100만원 선인데 굳이 달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전기 공사 전 조명 계획, 2인치 COB 단일 구성과 멀티매립등 혼합 중 선택 고민입니다
전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