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올수리 공정 계획 세우는데 순서가 꼬여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20평대 복도식 아파트를 올수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샷시부터 탄성코트, 문틀, 욕실, 전기, 주방 가구, 도배, 장판까지 전부 들어가는 큰 공사라 계획표를 짜봤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이 안 서네요.
현재 제가 잡은 계획은 1주차에 샷시와 철거, 탄성코트를 먼저 하고 2주차에 욕실 철거와 방수, 타일, 전기 공사를 배치했습니다. 3주차에는 몰딩과 가구 설치, 도배와 장판 순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조명과 줄눈, 커튼을 달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인테리어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얼떨결에 반셀프를 시작하다 보니, 혹시 공정 순서가 잘못되어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큽니다. 특히 가구 설치와 도배, 장판의 순서나 전기 작업 시점이 적절한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현장 감독을 위해 매일 방문할 예정이긴 하지만, 무지한 상태에서 진행하다 보니 일정 하나만 꼬여도 전체가 밀릴까 봐 불안합니다. 이 정도의 공정 흐름으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아니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순서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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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전체적인 흐름은 무난해 보이시는데, 샷시 들어오고 나서 탄성코트 하시는 건 잘 잡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샷시 시공 후에 바로 탄성코트 잡는 게 맞는지 고민 많았는데 다행이네요.
도배 기초 작업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3주차 일정에 여유를 좀 더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 상태가 안 좋으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비워두긴 했습니다.
욕실 방수하고 타일 붙이기까지 양생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해 보세요.
전기 공사를 타일 작업이랑 같이 잡으셨는데, 콘센트 위치 변경 같은 게 있다면 미리 협의하셨나요?
네, 기본적인 위치 변경은 미리 말씀드렸는데 현장에서 다시 체크하려고 합니다.
몰딩 시공 후에 도배 들어가는 순서는 정석대로 잘 짜신 것 같습니다.
장판 시공 후에 조명과 스위치 마무리하시는 거니까 바닥 오염 걱정은 덜하시겠어요.
맞아요. 조명 설치할 때 사다리 쓰면 바닥 찍힐 수 있는데 장판 후에 하는 게 마음 편하죠.
가구 설치 날짜가 도배 전인지 후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보통은 도배 후에 설치합니다.
마지막에 줄눈이랑 상판 연마 잡으신 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먼지 많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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