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세웠는데 일정과 범위가 적절한지 봐주세요
수년 전 본가에서 인테리어 사기를 크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 충격으로 반강제적으로 공정별 작업자를 직접 구해 작업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수리하게 되면서 다시 반셀프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집 상태는 전 주인이 입주 때부터 한 번도 고치지 않고 살았던 곳이라 사실상 모든 것을 다 걷어내고 새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턴키를 고민했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다는 판단에 직접 일정을 짜봤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전체 철거를 시작으로 샷시 교체와 확장 부위 난방 연결, 그리고 목공 작업을 통해 벽 단열과 천장 보강, 가벽 신설을 진행하려 합니다. 전기 배선과 콘센트 증설, 타일 및 욕실 올철거 후 조적벽 신설, 필름, 마루, 도배 순으로 잡았습니다. 주방 가구와 신발장 설치 후 입주청소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샷시와 욕실입니다. 예산은 4000만 원 내외로 잡았으며, 현장 감독은 매일 오전 9시에서 10시, 낮 12시에서 1시,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공정 순서나 계획에 무리가 없을지, 놓친 부분이 있다면 가감 없이 참견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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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너무 짧으신 것 같아요. 작업자분들 오시면 이것저것 물어볼 게 많은데 그 시간대에만 계시면 소통 오류 날 확률이 높습니다.
맞습니다. 직장 때문에 최대한 쪼개본 시간인데, 최대한 유동적으로 조정해보겠습니다.
확장 부위 단열이랑 천장 보강까지 들어가면 목공 기간을 넉넉하게 잡으셔야 해요. 특히 9mm 문선 작업하시면 디테일 잡느라 시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욕실 조적벽 신설하시면 양생 시간이 필요합니다. 타일 공정 이후에 바로 다음 공정 잡지 마시고 충분히 말리는 시간 계산하세요.
이 사례에서는 전체 철거 후 샷시 설치와 확장 부위 난방 연결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후 목공에서 단열과 보강 작업이 이어지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특히 조적벽 신설이 포함된 욕실 리모델링은 방수 확인 단계가 중요하므로 해당 공정의 일정을 세밀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콘센트 증설이랑 다운라이트 배선은 목공 작업이랑 같이 협의해서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목수님 계실 때 같이 움직여야 마감이 깔끔해요.
필름 작업 전에 목공 마감이 완벽하게 끝났는지 확인하세요. 면이 안 잡혀 있으면 필름 퀄리티가 확 떨어집니다.
예산 4000만 원에 샷시 전체 교체랑 욕실 조적벽까지 포함이면 생각보다 타이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재비 변동폭 확인해보세요.
구축이라 벽면 상태가 안 좋을 텐데, 도배 전 퍼티 작업이나 초배 작업 일정은 충분히 잡으셨나요?
입주청소 전에 가구 설치가 다 끝나는 일정인지 확인하세요. 가구 들어오면서 먼지 엄청 납니다.
맞아요. 가구 설치하고 청소하는 게 정석이죠.
터닝도어 설치하실 때 수평 제대로 잡는지 꼭 확인하세요. 구축은 바닥 수평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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