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누수로 인한 도배지 들뜸 현상, 말리고 나서 시공해도 괜찮을까요
반셀프로 인테리어 마친 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근 윗집 누수로 인해 재도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윗집 분은 보험이 없으신 상태이고, 본인이 건축 쪽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도배지가 젖은 것을 확인한 후 일단 말리고 나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셔서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흐른 상태입니다.
현재 작은방 도배지를 누르면 들뜬 느낌이 있고, 윗집 분께서는 아직 덜 마른 것 같으니 더 기다려보자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워 9월에는 무조건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윗집 분께서 본인이 이사 갈 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내년이든 언제든 필요할 때 하자고 하셨지만, 제가 강하게 요청하여 9월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도배하시는 분은 제가 아는 분이 계셔서 따로 섭외했고, 목공 작업이 필요할 수 있어 윗집 분이 아시는 분을 불러 뜯어보시라고 말씀드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젖은 부분은 그냥 다 뜯어내면 될 것 같아서 굳이 더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9월 일정에 맞춰 도배비와 거실 및 작은방 입주청소비, 그리고 공사 기간 동안의 숙소비 4일치를 별도로 청구하겠다고 얘기해 둔 상태입니다. 작은방 한쪽 면만 작업하는 것이라 보양 작업 없이 청소비를 받는 것으로 협의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윗집 말씀대로 더 말려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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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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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두 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들뜬 느낌이 있다면 내부 석고보드까지 젖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겉만 말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목공 분 불러서 확인해달라고 말씀드린 상태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겉면의 도배지 상태보다 내부 자재의 함수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부위를 뜯어내어 내부 석고보드나 목재의 부식 및 곰팡이 여부를 먼저 판별한 뒤, 완전히 건조된 것을 확인하고 재시공 순서로 들어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숙소비까지 청구하신 건 잘하셨네요. 누수 피해는 보상 범위 설정할 때 꼼꼼하게 안 하면 나중에 글쓴이님만 손해 보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윗집 분이 건축 일을 하신다고 하니 본인 기준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거주자 입장에서는 찝찝함이 크죠. 9월에 뜯었을 때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면 어떻게 하실 건지도 미리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뜯어봤는데 곰팡이가 심하면 도배만으로는 안 되고 목공 작업 범위가 확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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