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폭 마뷸러스 듀스 한 장을 세워 운반해야 했던 이유
구정마루 신제품 마뷸러스 듀스 멜로우베이지를 적용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마뷸러스 젠보다 길이가 2배나 길어진 직사각형 형태의 초광폭 강마루를 사용해 바닥면을 구성했습니다.
자재의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일반적인 카트로는 운반이 어려워 일일이 세워서 양중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597mm(W) 1194mm(L) 8.7mm(T)라는 압도적인 규격이 주는 무게감과 부피가 상당한 제품입니다.
폭이 넓은 마루를 선택할 때는 시공 난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라 고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벽면이 꺾이는 지점이나 가구가 배치된 곳에서 어떻게 마감될지가 관건입니다. 구체적인 시공 과정과 마감 상태를 통해 멜로우베이지의 색감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살펴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바닥과 벽면의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흰색 타일이 깔린 공간에 목재 프레임 등 기초 구조물을 배치하며 마루가 들어설 자리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벽면에 부착된 자재 박스들과 바닥의 측정용 테이프가 보입니다. 정확한 수평과 수직을 잡기 위해 녹색 끈과 테이프로 기준선을 설정하는 세밀한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복도 바닥에 길게 늘어뜨린 테이프는 마루의 시작점을 잡기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초광폭 마루는 한 장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시작점이 조금만 틀어져도 끝부분에서 큰 오차가 발생하므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벽면 일부가 벗겨진 텅 빈 공간에서 마감 상태를 점검합니다.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바닥의 평탄도를 확인하며 접착제가 고르게 도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나무 수납장이 이미 배치된 상태에서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짐이 있는 환경에서도 마루 시공은 가능하지만, 가구 다리 주변의 정밀한 재단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바닥에 놓인 소형 도구와 기기들을 활용해 수평을 맞춥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기울기를 잡기 위해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하여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고정했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수공구와 측정 기기들이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마뷸러스 듀스는 사이즈가 커서 일반적인 마루보다 재단 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다각형으로 꺾인 구간에서는 정밀한 가공이 필수적입니다.

흰색 타일 바닥 위에 오렌지색 테이프로 묶인 자재 박스들이 대기 중입니다. 하이엔드 접착제는 경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점도가 높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이 도포하지 않고 적정량을 빠르게 시공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복도 공간의 목재 가구와 창호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벽지와 바닥 타일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질감이 없도록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회색 타일로 마감된 바닥과 흰색 벽면이 대비를 이룹니다. 전기 소켓이 설치된 벽면 하단부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마루가 밀착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나무 서랍장이 놓인 방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기존의 타일 바닥과 가구가 배치된 상태에서 마뷸러스 듀스의 멜로우베이지 색상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완성된 복도 공간은 계단 시공 방식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격자 시공 대신 선택한 계단식 배열이 초광폭 마루의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며, 흰색과 회색 톤의 벽면 및 걸레받이와 멜로우베이지 색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다각형으로 꺾인 옷장 주변이나 가구가 배치된 상태에서의 시공은 일반 마루보다 훨씬 높은 난도를 요구합니다. 특히 1194mm에 달하는 길이를 가진 마뷸러스 듀스는 레이저 레벨기를 통한 정확한 시작점 설정이 전체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기존 타일 바닥 위에 구정마루 마뷸러스 듀스 멜로우베이지를 얹어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베이지 베이스의 색감이 걸레받이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의 인상을 차분하게 정리했습니다.
초광폭 규격의 멜로우베이지를 선택하신다면, 가구 배치 상태와 벽면의 꺾임 정도를 미리 파악해 재단 범위를 설정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윤스마루
마루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마뷸러스 듀스 크기가 진짜 압도적이네요. 혹시 계단식 배열 말고 격자 시공으로 하면 느낌이 많이 다를까요?
격자 시공도 가능하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고객님이 요청하신 계단식 배열로 시원한 느낌을 더 살려 마감되었어요.
가구가 이미 배치된 상태에서 시공하는 게 가능하군요! 수납장 다리 주변 재단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네, 짐이 있는 환경에서도 시공은 가능하지만 가구 주변 정밀한 재단이 필요해서 난도가 높은 작업이라고 해요.
멜로우베이지 색감이 걸레받이랑 정말 찰떡이네요. 전체적으로 톤이 차분하게 정리된 느낌이라 너무 부러워요.
초광폭 마루는 시작점이 틀어지면 끝에서 오차가 크다는 점을 처음 알았어요. 레이저 레벨기로 잡는 과정 보니 정말 신중해야겠더라고요.
다각형으로 꺾인 옷장 주변 마감이 진짜 까다로워 보이는데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런 디테일한 과정이 정말 도움 돼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입주 전 4일이라는 극단적인 일정으로 진행한 반셀프 공정 순서와 마감 판단 질문
- 턴키 공사 후 이사 전 층간소음매트 시공했는데 색상 조화와 사이즈 선택 기준이 맞을까요
- 두께감 있는 5T 장판 두 종류 시공 후 체감되는 장단점 비교 질문
- 인테리어 마감 후 아기 기어다닐 시기 맞춰 매트 시공하려는데 판단 기준 질문
- 마루 교체 시 기존 문틀 색상과 맞지 않는 흰색 걸레받이 선택 고민입니다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