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우드톤 하부장과 중문에 어울리는 바닥재 컬러 선택 고민입니다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하부장과 방문, 그리고 중문을 모두 진한 오크 톤으로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포인트가 확실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선택한 컬러입니다.
그런데 이사 갈 집의 기존 바닥이 문제네요. 거의 화이트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밝은 강화마루가 깔려 있는데, 예전에 시공된 제품이라 그런지 나뭇결 무늬가 굉장히 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살려서 사용하면 예산은 아낄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거슬려서 결국 철거하고 장판으로 새로 시공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장판 컬러를 고르는 단계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화이트 계열로 가면 너무 밝은 느낌일 것 같고, 그렇다고 가구 톤에 맞춰서 오크 계열로 가자니 집 전체가 너무 어두워질까 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채도가 쫙 빠진 나무색 바닥은 진한 오크 톤 가구들과 잘 어울릴까요? 톤이 서로 다르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것 같기도 해서 판단이 어렵습니다. 혹시 가구와 바닥의 우드 톤을 다르게 조합해서 시공하신 분들이 계신지, 어떤 조합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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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마루
후기 14개 · 파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가구 톤이 진하면 바닥은 차라리 아주 밝은 게 낫더라고요. 너무 비슷하게 맞추려다 보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습니다.
밝은 톤이 안전하긴 하겠죠? 다만 너무 붕 뜨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채도 빠진 우드톤 바닥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샘플북만 보지 마시고 실제 시공 사례 사진을 많이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아요. 조명에 따라 색감이 완전히 달라져서 샘플만 믿었다가 낭패 본 적이 있습니다.
기존 강화마루 무늬가 얼마나 진한가요? 사진이 없어서 가늠이 안 되는데, 정말 심하다면 철거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옛날 스타일이라 결이 아주 뚜렷하고 진합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 되네요.
저는 바닥을 아예 밝은 그레이 섞인 톤으로 했는데 우드 가구랑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레이 톤 바닥에 진한 오크 조합이면 세련된 느낌이 날 것 같네요.
하부장뿐만 아니라 중문까지 맞추신다면 바닥은 최대한 힘을 빼는 게 밸런스가 맞을 것 같습니다.
톤이 다르면 안 예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톤온톤으로 약간의 차이를 두는 게 더 입체감 있고 고급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장판으로 가신다면 최대한 무늬가 덜한 제품으로 고르세요. 가구 무늬가 강한데 바닥 무늬까지 강하면 너무 복잡해 보입니다.
예산이 빠듯하시다면 일단 기존 마루에 어울리는 러그를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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