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42평 반셀프 9미리문선·라운드우물 계획, 욕실 바닥 논슬립 플로어 선택 괜찮을까요?
이번에 구축 40평대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반셀프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운 좋게 매도인께서 양해해 주셔서 공사 기간에 맞춰 미리 이사를 나가주시기로 했고, 저 또한 현재 개인 사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아 매일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철거와 바닥 샌딩으로 시작해서 시스템 에어컨 설치, 목공, 필름, 욕실, 탄성코트, 마루, 도배 순으로 잡았습니다. 목공에서는 9미리 문선 작업과 거실 및 식탁 자리의 라운드 우물 천장, TV 반매립장을 위한 보강 작업, 그리고 알파룸과 침실 사이 가벽 설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름은 창호틀과 기존 붙박이장, 화장대 등 필요한 곳에 모두 적용할 예정입니다.
주방은 아일랜드장 위치를 변경해 구조를 바꾸고, 아이들 방의 기존 붙박이장을 철거한 뒤 1500*1500 사이즈의 드레스룸으로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욕실의 경우 전체 공사를 하고 싶었지만, 첫 반셀프라 일정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 바닥을 논슬립 플로어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철거부터 입주청소까지 공정별로 날짜를 픽스하고 중도금 처리까지 마친 상태인데, 제가 짠 이 순서와 예산 배분이 처음 하는 사람이 보기에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욕실 바닥을 논슬립 플로어로 처리하는 선택이 나중에 후회 없을지, 혹은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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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전체적으로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네요. 다만 목공이랑 필름 일정이 겹치는 구간이 있는데, 현장에서 소통 잘 하셔야겠습니다.
네,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매일 현장에 나가서 조율하려고 합니다.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잡으셨네요. 보통은 도배를 먼저 하지만, 최근에는 마루 먼저 하고 걸레받이 마감 때문에 도배를 나중에 하는 경우도 많으니 선택하신 자재 특성에 맞춰 진행하세요.
필름 물량이 꽤 많으신데, 9미리 문선 작업 끝나자마자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목수분과 일정 조율 확실히 하셨나요?
욕실 바닥 논슬립 플로어는 시공은 빠르지만 관리 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정 때문에 포기하신 거라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라운드 우물천장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목공 기간을 넉넉히 잡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실내기 5대에 실외기 5마력이면 용량은 충분해 보이네요. 배관 구멍 뚫는 타공 작업 때 소음 민원 조심하세요.
알파룸 가벽 설치하실 때 전기 콘센트 위치 미리 지정하셨는지요? 목공 들어가기 전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맞아요. 가벽 세울 때 전기 작업 같이 안 하면 나중에 다시 뜯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바이오세라믹 제품 쓰시는군요. 결로 방지에 도움 되니 안방 베란다 쪽 꼼꼼하게 시공 요청하세요.
입주청소 날짜를 가장 마지막에 잡으신 건 아주 잘하신 선택입니다. 공정 간 먼지가 정말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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