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이랑 냉장고장 둔 채로 바닥이랑 벽지 갈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해놨는데 색감이 너무 촌스러워서 도저히 그냥은 못 살겠더라고요. 거실이랑 통로 바닥이 전부 타일로 되어 있는데, 이걸 걷어내고 벽지랑 바닥재를 바꾸고 싶거든요.
한샘에서 실측을 받았는데 가구들을 다 뜯어내지 않으면 벽지는 태움시공을 해야 하고 바닥 시공도 어렵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가구 상태가 너무 좋아서 아까운 마음이 커요. 굳이 다 뜯어내야만 하는 건지 계속 머릿속에서 충돌 중이에요.
특히 냉장고장 빈자리에 수납장을 짜 넣고 싶은데, 필름을 새로 하거나 아예 싱크대까지 통으로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냉장고장만 부분적으로 조립하는 건 정말 불가능한 걸까요. 벽지 할 때 걸레받이 시공이 필수인지도 헷갈리고, 결국 다 철거하고 새로 하는 게 정답인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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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가구 두고 바닥 하면 마감이 뜰 수 있어서 업체들이 보통 다 뜯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는데 결국 뜯는 게 마음 편하긴 했어요.
역시 그게 안전하겠죠. 근데 상태가 너무 좋아서 버리기가 진짜 아까워요.
냉장고장만 부분적으로 짜 넣는 업체들도 꽤 있더라고요. 한샘 같은 대형 브랜드는 세트로 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걸레받이 없으면 도배지 끝부분 마감이 안 예뻐서 보통 같이 하긴 해요. 근데 기존 걸레받이 상태가 괜찮으면 필름만 입히는 방법도 있어요.
필름만 하는 방법이 있군요. 이것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태움시공이라는 게 생소하네요. 가구 틈새 마감 때문에 말씀하신 것 같은데, 반셀프로 공정 나누면 선택지가 좀 더 넓어질 수도 있어요.
싱크대까지 다 바꾸라는 건 아마 색상을 맞추려고 그러시는 걸 거예요. 부분 시공하면 톤 차이 날 수 있어서 그렇게 제안하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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