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올수리 반셀프 공정 계획, 세탁실 가벽 철거와 냉장고장 위치 잡는 순서가 고민입니다
한 번도 수리하지 않은 27년 된 구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턴키에 문의했을 때는 가견적이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용기를 내어 직접 공정을 짜보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올 철거부터 시작해 전기, 설비, 샷시, 단열, 목공, 욕실, 필름, 마루, 도배, 시스템 에어컨 설치와 조명, 입주청소까지 전체 공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공사에서는 인덕션과 에어컨 별도 전기 작업과 콘센트 증설을 생각 중이며, 샷시는 확장 부위 이중창과 터닝도어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세탁실 가벽을 허물어 공간을 줄이고, 그 라인에 맞춰 냉장고장을 설치하려는 계획입니다. 이 작업이 전체 공정 중 어느 단계에 들어가야 디테일하고 깔끔하게 마감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아직 업체 계약 전이라 선배님들의 사례를 참고해 가상으로 일정을 짜보았는데, 제가 짠 순서가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현장 감독은 저와 배우자가 교대로 휴가를 내어 진행하고, 반셀프 경험이 있으신 어머니의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공정 간의 간섭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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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세탁실 가벽 철거 후 냉장고장 라인 잡으시는 거면 목공 단계에서 아주 정밀하게 잡으셔야 해요. 설비 공사 때 수도 배관 위치부터 먼저 확인하셨나요?
네, 세탁실 수도배관 설비를 공정 계획에 넣어두긴 했는데, 목공 전에 정확히 어디서 마무리되어야 하는지 체크해야겠네요.
전체 철거 후 샷시 들어오고 나서 목공 시작하시는 거죠? 샷시 수평이 안 맞으면 냉장고장 라인 잡을 때 고생하실 수 있으니 샷시 마감 확인 후에 목공 들어가세요.
전기 증설이랑 인덕션 전용선 작업은 철거 직후에 바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목공 가벽 세워지기 전에 배선이 다 들어가 있어야 나중에 뜯어내는 일이 없어요.
맞아요. 특히 냉장고장 쪽 콘센트 위치를 미리 지정해서 전기팀에 전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예산 2500 잡으셨는데 올 철거에 샷시까지 포함이면 생각보다 타이트할 수 있습니다. 공정 진행하시면서 자재비 변동 폭을 고려해 보세요.
냉장고장 가벽 설치하실 때 필름 마감까지 고려해서 목공 팀이랑 상의하세요. 가벽 두께나 마감재에 따라 실제 사용 공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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