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전체 수리 반셀프 공정 계획, 일정상 무리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어 전체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공부하며 공정 일정을 짜보았는데, 제가 잡은 순서나 기간에 문제가 없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철거와 확장, 미장, 설비 공정을 2일에서 3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천장부까지 모두 뜯어내는 올철거를 생각하고 있고, 분배기와 가지관, 냉온수관 교체까지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후 샷시 교체를 진행하고 목공 단계에서 방문, 문틀, 단열, 중문 가벽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전기는 1차로 위치 이동과 배선 작업을 하고, 특히 인덕션 사용을 위해 전용 배선을 따로 빼려고 합니다. 그 뒤 타일 공사로 화장실, 베란다, 주방을 마감하고 도기 및 액세서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베란다는 탄성코팅 페인트 작업을 잡았고, 마지막으로 전기 2차 조명과 콘센트, 스위치 작업 후 싱크대와 붙박이장으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단열입니다. 연식이 있다 보니 이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싶습니다. 현장 감독은 시간 관계없이 상주하며 챙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방 구조의 경우, 최근 턴키 업체 한 곳에서 견적을 받으면서 상담을 나누었는데 냉장고를 슬림한 모델로 구매하면 제가 원하는 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이때는 반드시 인덕션을 사용해야 하며 전기를 따로 빼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아보았는데, 혹시 빠진 공정이 있거나 일정상 겹쳐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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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올철거에 배관 교체까지 포함되는데 2, 3일이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설비 작업 후 양생 시간도 고려하셔야 해요.
아, 양생 시간이 따로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며칠 정도 더 여유를 두는 게 좋을까요?
전기 1차 때 인덕션 전용선 작업하시는 건 정말 잘 생각하셨네요.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단열에 중점을 두신다면 목공 단계에서 폼 작업이나 아이소핑크 충진 상태를 정말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네, 그래서 현장에 최대한 상주하면서 확인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타일 공사 후에 도기 설치까지 기간을 넉넉히 잡으셨나요?
주방 냉장고장 위치 바꾸시는 거면 목공 단계에서 가벽이나 보강 작업이 먼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가구 들어오기 전에 전기 배선이랑 목공 마감이 정확히 맞아야 설치 때 당황 안 하십니다.
KCC로 결정하신 것 같은데, 외창 교체할 때 사다리차 진입 경로 미리 확보하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베란다 탄성코팅 전에 결로 상태나 곰팡이 제거 작업이 제대로 들어가는지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전기 2차 조명 작업 때 스위치 위치가 가구에 가려지지 않는지 도면이랑 실제 현장 다시 한번 대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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