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반셀프 공정표 작성했는데 일정과 예산 배분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20년 정도 된 33평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장 감독을 해야 하는데,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퇴근 후 18시 이후에만 현장 방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공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목공, 전기, 타일, 필름, 마루, 도배, 붙박이장 순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명 세팅과 전체적인 마감 톤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일정은 추석 이후인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잡았습니다. 초반에 마루와 전체 철거를 진행하고, 전기 배선과 목공 작업을 거쳐 타일 시공과 도기 설치까지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이후 필름과 마루 보양, 도배, 조명 및 붙박이장 설치를 거쳐 마지막 날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현재 예산은 3000만 원으로 잡았는데, 이 정도 규모의 공사 범위와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제가 낮 시간에 상주할 수 없다 보니 공정 간 간섭이나 마감 확인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됩니다. 이 일정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혹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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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전체적으로 흐름은 괜찮아 보이는데, 타일 공정에서 바닥 모래 작업부터 도기 설치까지 주말 제외하고 며칠 잡으셨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네, 타일 쪽은 주말 제외하고 5일 정도로 넉넉하게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양생 기간을 더 확보해야 할까요?
퇴근 후에만 가신다면 목공이랑 전기 배선 끝난 직후에 체크하실 리스트를 미리 만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명 톤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니 전선 위치 하나하나 다 확인하셔야 합니다.
맞아요. 특히 T-bar 설치하시는 거면 목공 단계에서 수평이랑 위치 정확히 안 잡히면 나중에 조명 달 때 고생하시더라고요.
33평에 저 공정들을 다 넣으시는데 3000만 원이면 예산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자재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변수 대비 비용을 조금 더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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