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년 차 신축의 칙칙한 회색톤, 부분 리모델링 범위 어떻게 잡을까요
이번에 이사하게 된 집이 입주한 지 2년이 안 된 신축 아파트입니다. 전 거주자분이 1년 정도만 살다 나가셔서 집 상태는 매우 깨끗한데, 문제는 집안 전체가 온통 회색빛이에요. 타일부터 벽지, 도어 컬러까지 전부 어두침침한 톤이라 너무 답답해 보입니다.
완전 구축처럼 올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집이 너무 새것이라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그냥 들어가 살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고민이 많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서 부분적으로만 손을 보고 싶은데, 어디까지 진행하는 게 효율적일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현재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주방입니다. 타워형 구조라 주방이 정말 좁은데,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하고 싱크대와 타일, 냉장고장까지 전부 새로 짜서 조리 공간과 수납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화이트 톤의 도장 느낌 벽지로 전체 도배를 하고, 창틀과 문, 붙박이장 등은 필름지로 색상을 바꾸려 합니다. 조명도 매립등과 펜던트 등으로 새로 구성하고 스위치 신설까지 고려 중입니다.
바닥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인데, 이렇게 주방과 도배, 필름, 조명 위주로만 진행해도 회색빛 분위기를 충분히 걷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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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신축 2년 차면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톤의 집이었는데 필름이랑 도배만 화이트로 바꿔도 체감상 훨씬 밝아지더라고요. 다만 주방 철거하실 때 바닥 상태 꼭 확인하세요.
맞아요, 필름이랑 도배가 핵심일 것 같아요. 주방 바닥은 철거 후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걱정이네요.
아일랜드 식탁 철거하시면 공간 확보는 확실히 되겠네요. 상부장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시면 훨씬 넓어 보일 텐데, 수납 부족 문제는 키큰장으로 보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사례에서는 가구 철거 후 바닥 마감재 유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냉장고장이나 아일랜드 식탁이 있던 자리는 바닥 시공이 되어 있지 않은 시멘트 상태일 확률이 높으므로, 해당 부분의 보수 작업을 공정에 포함하셔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베란다 쪽은 생각 안 하시나요? 창틀 필름이랑 바닥 타일 덧방만 해도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작은 공간이라 비용 부담도 적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도배하실 때 천장까지 벽지와 같은 톤으로 맞추시는 게 훨씬 깔끔합니다. 그리고 조명 신설하실 때 스위치 위치를 동선에 맞게 잘 배치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은 그대로 유지하신다면 보양은 꼭 직접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비용절감도 가능하고, 업무수준이 초보자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업체쓰시면 종이롤골판지나 플라베니아로 많이 시공하는데 금액은 둘째치고 반드시 바닥찍힘이 발생하게됩니다. 도배할때 물 많이 쓰는데 방수가 잘안되고 마루로 흘러들어가서 곰팡이 생기는경우도 봤구요.바닥 및 문, 코너 모두 가우르보드로 시공하시면 안전하고 마감재손상없는 공사가 가능합니다. 보통 국평84기준 3롤정도 소요됩니다. 검색하시면 셀프보양세트 구성으로도 판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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