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이 확장한 작은방 샷시 결로와 바닥 냉기,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이번에 이사 오면서 샷시 교체를 진행했는데, 전주인이 확장했다는 작은방 상태를 보고 고민이 많아 글 올립니다.
처음에는 작은방 샷시를 제외하려고 했으나, 작업자분이 샷시에 낀 곰팡이를 보시고 결로가 심한 방이라고 하셔서 같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샷시를 뜯어보니 가벽 안쪽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카페에서 셀프 단열 사례들을 찾아보니 열반사지를 떼어내고 아이소핑크를 넣은 뒤 이보드로 마감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제가 여자 혼자 하기에는 도저히 무리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가벽에 구멍을 뚫어 우레탄 폼을 채워 넣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드릴로 작은 구멍을 내다가, 마침 몰딩 철거하러 오신 사장님 장비를 빌려 더 큰 구멍을 뚫어 폼을 쐈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고 나서 겨울을 보내보니 다행히 샷시에 결로나 곰팡이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았습니다. 커튼도 없는 상태인데 온도도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더 발견되었습니다. 보일러를 돌려도 베란다였던 확장 부위 바닥이 계속 차갑습니다. 정황상 8년 전 확장 공사를 할 때 바닥 보일러 배관 연장 공사를 누락한 것 같습니다.
샷시 결로가 잡힌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지, 아니면 바닥 냉기까지 해결하기 위해 추가 작업을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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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확장방 바닥 차가워서 고생해봤는데, 배관 안 밀어 넣은 거면 답 없더라고요. 그냥 러그 두껍게 까시는 걸 추천합니다.
역시 러그가 답일까요. 일단은 그렇게 버텨보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우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바닥의 열 분포를 확인하여 배관 누락 여부를 정확히 판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후 배관 연장이 불가능한 구조인지, 혹은 단순 단열재 미시공인지에 따라 보완 방법이 달라집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레탄 폼으로 결로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네요. 가벽 뜯어내면 일이 너무 커지는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바닥 배관 공사는 바닥을 다 뜯어야 해서 비용이랑 소음이 엄청날 텐데, 실거주하시면서 감당 가능하실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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