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조명 구성과 도어 필름 마감, 어디까지가 일반적인 디테일인가요?
이번에 턴키로 욕실 공사를 마쳤는데, 결과물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게 보통 이렇게까지 진행되는 건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우선 거실 욕실은 트래버틴 타일을 가로로 시공했고, 조명은 일반적인 다운라이트 외에 가벽 쪽 위 공간을 터서 조명을 하나 더 넣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조도가 적절해지면서 타일 느낌이 더 살아나는데, 보통은 다운라이트로만 끝내는지 아니면 이런 구성이 흔한 편인가요?
그리고 스위치 덮개 색상을 타일 톤에 맞춰서 거실은 거실대로, 안방은 그레이 톤 타일에 맞춰 그레이로 각각 다르게 시공해주셨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챙겨주는 게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놀란 건 안방 욕실 문인데, 밖에서 보면 우드 톤이지만 문을 닫고 안에서 보면 타일 색상인 그레이 필름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문 안쪽만 따로 필름 작업을 하신 것 같은데 이런 아이디어가 흔히 적용되는 방식인가요?
그 외에도 샤워부스를 없애면서 설비 위치를 옆으로 옮기고 그 공간을 조적선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일정상 조적세면대나 매립수전까지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 정도의 디테일만으로도 완성도가 높게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은 보통 어디까지 요청하시는지, 혹은 업체에서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범위인지 알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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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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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문 안쪽 필름 마감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 디테일이네요. 보통은 그냥 문 색상 그대로 쓰는데 센스 있으신 팀장님 만난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 보고 정말 놀랐어요. 밖에서는 우드 톤이라 집 전체 분위기랑 맞고, 안에서는 타일이랑 일체감이 들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가벽 쪽 조명 추가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다운라이트만 있으면 그림자 지는 곳이 생기는데 간접 느낌으로 하나 더 넣으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거든요.
맞아요. 그냥 다운라이트만 했을 때보다 타일 질감이 훨씬 잘 보여서 조명 맛집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조명 설계와 필름 마감, 설비 이동을 통한 조적선반 구성이 핵심입니다. 보통은 기본 옵션보다는 시공자의 제안이나 요청에 의해 결정되는 디테일들입니다. 먼저 조명 계획 시 가벽 구조를 확인하고, 필름 시공 전 도어 양면의 색상 계획을 세우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유사한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스위치 덮개 색상 맞춘 건 정말 섬세하시네요. 사실 그냥 화이트로 통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작은 차이가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실제로 보면 튀는 부분이 없어서 훨씬 깔끔해 보여요.
샤워기 위치 옮기면서 조적선반 만드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수납 공간 확보랑 디자인 둘 다 잡으신 것 같아요.
샤워부스를 없애다 보니 물 튀는 게 걱정이었는데, 위치를 옮기면서 공간 활용까지 하게 되어 만족 중입니다.
탱크리스 변기 쓰셨나요? 사진은 없지만 글 내용 보니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공사 계획 중인데, 문 안쪽 필름 작업은 꼭 메모해둬야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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