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첫 반셀프 도전, 공정별 협업과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초***기

인테리어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턴키 대신 용기를 내어 반셀프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10년 된 아파트라 현관 타일과 드레스룸을 제외한 전 구역을 공사했는데요. 다행히 좋은 작업자분들을 만나 예산 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지만, 초보 입장에서 이번 경험을 통해 몇 가지 판단 기준을 세우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우선 주방 구조를 대면형으로 바꾸면서 배관 이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배관 자리를 정리하고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 부분까지 샌딩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먼지가 많이 나고 난관이 있었음에도 이틀 만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철거 단계에서 이런 배관 이전과 샌딩 범위가 적절하게 처리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마루의 경우 우드 타입의 찍힘 걱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시공 전 테스트를 통해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특히 무걸레받이 부분의 실리콘 마감과 중문 연결 부위의 실리콘 색상 맞춤 같은 디테일한 마감이 전체 완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체감했습니다.

필름 공정 중에는 일정 착오로 보일러를 가동하는 이슈가 있었고, 자재 배송 지연으로 문고리 설치가 늦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보수 작업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런 변수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수준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주방입니다. 1200각 타일을 온장으로 붙이기 위해 목수님이 미리 제안해주신 작업 덕분에 타일과 도배 마감이 조화롭게 나왔습니다. 또한 욕실에 조적 파티션을 세우고 힘펠 제품을 설치했는데, 이런 설비 변경이 실제 사용 편의성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목수님이 다른 공정 사장님들과 소통하며 조명 위치나 복도 발목 조명 같은 디테일을 잡아주신 덕분에 수월했지만, 중간에 제가 챙기지 못한 부분에서 멍청비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반셀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경험자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부분이나, 반대로 잘 처리된 지점이 어디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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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먼***탈1시간 전

배관 이전하고 샌딩까지 이틀 컷이면 철거 팀 호흡이 정말 좋으셨네요. 보통 배관 옮기다 보면 변수가 많아서 일정 밀리기 일쑤인데 운이 좋으셨던 것 같아요.

초***기48분 전

맞아요, 저도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설명해주신 대로 틀을 잘 잡아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반*끝52분 전

이 사례에서는 목공 단계에서 타일 온장 시공을 위한 사전 보강이나 면 잡기가 선행되었기에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공-타일-도배] 순으로 이어지는 공정 간의 소통이 마감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실***인36분 전

무걸레받이에 실리콘 마감 디테일 챙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그거 제대로 안 되면 나중에 계속 거슬리거든요. 중문 색상까지 맞추신 건 정말 꼼꼼하게 챙기신 겁니다.

초***기17분 전

사장님이 직접 실리콘을 구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이질감이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조***무22분 전

조적 파티션에 힘펠 조합이면 청소하기 정말 편하실 거예요. 혹시 타일 쪽에 단차는 없으셨나요?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데 실제로 만져봤을 때 매끄러운지 확인해보세요.

멍***출11분 전

반셀프 하면 멍청비용 무조건 발생하죠. 저도 그랬어요. 그래도 목수님이 다른 공정분들이랑 안면 있으셔서 조율해주신 게 엄청난 메리트였을 것 같습니다.

소***다8분 전

진짜 공감합니다. 반셀프는 실력 있는 목수님 한 분만 잘 만나도 전체 공정 난이도가 확 내려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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