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짜봤는데 턴키 견적과 차이가 크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번에 30평대 중반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을 줄여보려고 반셀프로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세부 공정을 짜다 보니 고민이 많아져서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전체 철거부터 시작해서 안방과 공용 욕실 리모델링, 도배, 바닥, 현관 신발장 타일과 방화문 리폼, 중문 설치입니다. 여기에 베란다와 다용도실 타일, 조명, 코킹, 몰딩 작업이 포함되며, 특히 벽면 일부를 제거한 뒤 퍼팅 도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방 싱크대 교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2월 초에 철거와 목공, 전기 배선을 먼저 잡았고, 필름 시공에 일주일을 배정했습니다. 숙련도가 높은 분들 위주로 섭외하다 보니 기간이 길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이후 타일, 욕실 세팅, 탄성 코트, 도배, 바닥 순으로 배치했고, 마지막에 가구와 조명, 청소와 코킹으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현관과 부엌입니다. 특히 부엌은 구조가 좁고 특이해서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머리가 아픈 상황입니다.
가장 큰 고민은 예산입니다. 제가 직접 반셀프로 계획했을 때는 2,500만 원 정도로 예상했는데, 턴키로 견적을 받아보니 2,90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금액 차이가 드라마틱하지 않아서 이 정도 차이라면 그냥 턴키로 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직접 진행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현재 아이를 돌보고 있어서 현장 감독을 매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철거, 도배, 목공처럼 중요한 일정에만 겨우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조건에서 반셀프를 강행해도 괜찮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아이 때문에 현장 방문이 어려우신 게 가장 큰 변수네요. 반셀프는 공정 간 간섭이 생겼을 때 바로 해결해야 하는데, 부재중일 때 문제가 생기면 정말 난감합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중요한 날만 가려고 하는데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금액 차이가 400만 원 정도라면 턴키가 훨씬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주방 구조 변경이나 벽 제거 같은 공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책임 소재가 분명한 게 유리해요.
필름 시공에 일주일을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보통 기간을 짧게 잡았다가 마감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좁은 주방 구조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턴키 업체에서 제안한 도면이나 아이디어가 있나요? 반셀프로 하시면 본인이 직접 구조를 다 설계하고 설득해야 해서 더 힘드실 거예요.
구조 변경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죠. 턴키 업체가 제안한 안이 마음에 드신다면 비용 차이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비슷한 평수 진행했었는데, 목공이랑 전기 배선 때 현장 감독 못 하면 나중에 콘센트 위치 때문에 다시 뜯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퍼팅 도배와 바닥재 시공 사이의 양생 기간이 충분한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30년 된 구축 주택 구매 후 원목 느낌 살린 인테리어 계획과 예산 고민입니다
- 10년 차 아파트 부분 공정 계획 중인데 예산과 일정 배분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 25년 된 구축 턴키 진행 예정인데 주방 구조 변경과 단열, 도어 자재 고민입니다
- 초보의 첫 반셀프 도전, 공정별 협업과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주방 구조 변경과 세탁실 신설을 포함한 턴키 공사 시 체크할 점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턴키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