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줄눈 깨진 부분만 직접 보수했는데 색상 차이가 나는 게 정상인가요
어느 날 보니 욕실 줄눈이 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타일 한 개 정도만 그런 줄 알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삼각선반이 설치된 부위까지 줄눈이 깨져 있더라고요.
급한 대로 철물점에서 줄눈용 시멘트를 사 와서 직접 보수를 진행했습니다. 가게 사장님이 깨진 줄눈을 긁어낼 때 힘들 거라며 뾰족하게 생긴 전용 공구를 추천해 주셨지만,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일자드라이버로 박박 긁어낼 생각으로 그냥 왔습니다.
실제로 일자드라이버로 긁어내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잘 안 깨지는 부분은 드라이버를 대고 망치로 톡톡 쳐가며 작업했는데, 이 작은 범위를 긁어내는 데만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전용 공구를 써야 하는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성스럽게 긁어낸 뒤 줄눈 반죽을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섞어서 채워 넣었습니다. 채워 넣는 과정 자체도 생각보다 일이 많더군요.
작업을 마치고 줄눈이 다 마르고 나니, 기존에 있던 줄눈과 제가 새로 시공한 부분의 색깔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곧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쓰고 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색이 차이 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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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일자드라이버로 1시간이나 고생하셨네요. 전용 도구 없으면 정말 손목 나갑니다.
진짜 팔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꼭 전용 공구 사야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기존 줄눈의 노후 정도와 새로 사용하신 시멘트의 색상 차이로 인해 이질감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기존 줄눈은 시간이 지나며 변색되므로 새 자재와 색이 완전히 일치하기 어렵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원래 부분 보수하면 색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그냥 쓰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반죽을 뻑뻑하게 하셨다고 했는데, 너무 뻑뻑하면 나중에 갈라질 수도 있으니 잘 지켜보세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마르면서 색이 더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아요. 완전히 양생될 때까지 며칠 더 기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했는데 결국 튀어서 전체를 다 밀고 다시 했어요. 이사 가신다니 그냥 쓰시는 게 답일 듯합니다.
철물점 시멘트 종류가 다양하던데 어떤 제품 쓰셨나요?
드라이버로 긁어낼 때 타일 모서리 안 깨지게 조심하셨어야 했을 텐데 다행히 잘 마무리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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