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재발로 인한 안방과 거실 벽면 곰팡이 제거 범위와 처리 방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후 1년이 안 되었을 때 안방과 거실 벽면에 누수가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안방 누수 지점의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천장 일부를 뚫어 에어컨 입상관 불량 시공을 확인해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확인 결과 v자로 흠이 난 배관을 음료수 캔으로 덮어 막아놓은 상태로 설치되어 있었고, 이를 바로잡는 A/S를 두 달에 걸쳐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A/S를 받았던 부분에 올해 다시 벽지 변색과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건설사에서는 한동안 처리를 해주지 않다가, 올해 7월 안방 벽면 누수가 심해지고 맞닿은 거실 벽면까지 곰팡이가 번지자 다시 조치에 나섰습니다. 진단 결과 입상관 사이즈가 맞지 않고 부속이 누락되어 다시 누수가 된 것이라고 하며, 작년 A/S가 미흡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다시 콘크리트 벽면 철거와 천장 타공 후 배관 교체를 마쳤고, 누수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입상관에서 샌 물이 옆으로 뻗은 가지관 쪽까지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곰팡이 제거 처리 방안에 대해 건설사와 사설 업체에 문의했는데 의견이 너무 다릅니다. 건설사에서는 안방은 콘크리트를 철거했으니 제거할 게 크게 없고, 거실은 곰팡이 핀 벽지만 오려내어 제거제를 뿌리고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반면 사설 업체는 안방에 제거제를 뿌려야 하며, 거실은 석고보드와 몰딩까지 뜯어본 뒤 제거제 도포와 방어용 페인트 시공까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설사 말대로만 처리해도 곰팡이 제거에 문제가 없을까요? 빨리 덮으려고만 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가는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것이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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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건설사 말만 믿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겉면만 닦아내는 것과 내부 석고보드까지 확인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사설 업체에서는 몰딩까지 뜯어봐야 한다고 하는데, 건설사는 그냥 오려내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너무 혼란스럽네요.
가지관 쪽까지 물이 스며들었다면 벽지 안쪽 석고보드는 이미 젖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젖은 석고보드 위에 그냥 도배하면 나중에 또 올라옵니다.
가지관 쪽으로 스며들었다는 말을 들어서 더 걱정입니다. 석고보드 교체 없이 제거제만으로 해결이 될까요?
재발한 누수라면 더 엄격하게 보셔야 합니다. 건설사 A/S 이력이 이미 한 번 실패했으니 신뢰도가 낮을 수밖에 없겠네요.
거실 벽면 곰팡이 사진을 볼 수 있을까요?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진 없어도 누수 원인이 배관이었다면 내부 습기 제거가 우선이라 뜯어보는 게 정석이긴 합니다.
건설사는 보통 최소한의 비용으로 마감하려 합니다. 사설 업체 의견처럼 내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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