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없이 가벽으로 현관 나누려는데 유리 면적 때문에 갈등 중이에요
구축 투베이 34평이라 현관이랑 거실이 그냥 뚫려 있는 구조거든요. 중문을 달면 현관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처음엔 그냥 허리 높이 신발장으로만 구역을 나누려고 했어요.
근데 막상 뜯어놓고 보니 벽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완전히 막으면 독방처럼 답답할 것 같아서 유리를 섞은 가벽 시안을 몇 가지 짜봤어요. 하프장 위에 유리 ㄱ자로 꺾는 안이랑 키큰장 옆에 유리를 세우는 안 사이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네요.
특히 키큰 유리 쪽으로 마음이 가는데, 턴키 사장님이 여기다 뭘 기대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브제 정도는 괜찮지만 벤치처럼 쓰기엔 무리라는 말씀에 덜컥 겁이 나요. 나중에 아기 키우게 되면 더 위험할 것 같은데, 유리를 어느 정도 비율로 넣어야 개방감이랑 안전을 다 잡을 수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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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아이 키우실 계획이면 유리 높이랑 강화 정도를 진짜 꼼꼼하게 보셔야 해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유리를 최소화했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유리를 많이 넣자니 깨질까 봐 걱정되고, 적게 넣자니 답답할 것 같아서 계속 고민되네요.
키큰장 옆에 유리 세우는 게 요즘 유행이긴 한데, 말씀하신 대로 하중 견디는 용도가 아니라서 기대는 건 절대 금물이에요.
하프장으로 가시면 개방감은 확실히 좋더라고요. 다만 거실에서 현관 바닥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하셔야 해요.
그 부분이 걱정돼서 가벽 높이를 좀 올릴까 생각 중인데, 그러면 또 큐브처럼 답답해 보일까 봐 망설여져요.
저희 집도 투베이라 그 고민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는 유리를 상단에만 작게 넣었는데 생각보다 답답함이 덜하더라고요.
턴키 사장님이 위험하다고 하신 거면 구조적으로 지지력이 부족하다는 뜻일 거예요. 벤치 용도로 쓰실 거면 아예 목공으로 보강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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