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윈도우시트에 매트리스 올려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아이 방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혀보려고 발코니 쪽에 윈도우시트를 짰어요. 옹벽이라 하단 확장은 못 하고 평상 형태로 만들었는데, 여기에 대학생용 매트리스(900*2000)를 그대로 올려서 침대로 쓸까 생각 중이거든요.
평상 높이가 57cm 정도라 지금 쓰는 침대보다 5cm 정도 높아지더라고요. 갈빗살 없이 매트리스만 바로 올리면 쿠션감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길지 걱정돼요. 무엇보다 좁은 방에서 침대 자리 하나라도 줄여보려는 목적이 커서 포기가 안 되네요.
창호는 더블슈퍼로이로 바꾸고 외벽 쪽은 아이소핑크로 단열을 쳤는데, 바닥 난방은 연결 안 했거든요. 한겨울엔 바닥에 이불을 따로 깔고 자면 될 것 같긴 한데, 매트리스 고정용 턱을 목공으로 두를지 말지 결정하기 전이라 계속 망설여져요.
그리고 목공 친 벽면 마감이 고민인데, 도배보다는 필름이 나을까요. 아무래도 올라타는 공간이라 하단부가 금방 더러워질 것 같아서 필름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색상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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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바닥 난방 안 된 곳에 매트리스 바로 올리면 겨울에 결로 생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공기 순환이 좀 돼야 할 텐데 갈빗살 고민하시는 이유가 있네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서 턱을 만들어서 고정할지 아니면 그냥 평상으로만 쓸지 갈등 중이에요.
벽 하단부 오염은 진짜 필름이 답이에요. 도배는 금방 때 타서 지저분해지거든요. 저는 밝은 그레이 톤으로 갔는데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하단 빈 공간에 서랍장 넣으려다 포기하셨다니 아쉬워요. 근데 공정 늘어나면 견적 확 뛰긴 하더라고요.
진짜 넣고 싶었는데 디테일 잡다 보면 추가 비용이 너무 무서워서 단념했어요.
아이들은 그런 아지트 같은 공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매트리스 올리면 너무 푹신해서 굴러다닐 수도 있으니 턱 만드는 쪽이 안전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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