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계획 세웠는데 도배와 마루 시공 순서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원래는 턴키로 진행하려 했는데 예산 문제로 결국 반셀프로 방향을 틀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모았지만 막상 제가 직접 일정을 짜보니 확신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30평대 아파트고 주요 공정으로는 화단 철거와 방수, 욕실 교체, 전체 도배와 마루 시공, 필름 작업, 그리고 주방 가구와 신발장 교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명은 기존 위치 그대로 등기구만 교체할 생각입니다.
주민 동의서는 직접 돌려서 완료했고 행위허가 신청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관리사무소에 서류 제출하고 엘리베이터 사용료 입금하는 단계만 남았습니다. 이후 일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타일, 도기 설치, 필름, 도배, 마루, 가구 설치 순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짠 계획에서는 도배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마루를 시공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마루를 먼저 하고 도배를 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현재 일정상으로는 도배 후에 마루를 잡았는데, 혹시 마루 시공을 도배보다 앞선 날짜로 옮겨서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공정 순서에 대해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다온마루
후기 14개 · 파주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보통 마루 먼저 하고 도배를 해야 마루 위에 걸레받이 올리고 그 위로 도배지를 덮어서 마감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아, 마감 처리가 달라지는군요. 그럼 마루를 먼저 하는 게 정석이라고 봐야겠네요.
저는 도배 먼저 했는데 마루 시공할 때 바닥에 보양지 까는 게 일이더라고요. 순서 고민 잘 하셔야 합니다.
화단 철거랑 방수 공정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 부분이 완전히 양생된 후에 마루나 도배 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네, 철거 후 방수랑 미장 기간을 어느 정도 잡았는데 충분할지 다시 체크해보겠습니다.
필름 작업은 도배 전에 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계획하신 순서대로 필름 먼저 하시고 도배 들어가세요.
마루 종류가 무엇인가요? 강마루라면 시공 방식에 따라 순서 추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마루면 보통 마루 먼저 하고 도배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 거예요.
주방 가구 설치 전에 마루가 끝나 있어야 가구가 수평하게 잘 올라갑니다. 가구 설치는 무조건 마지막에 하세요.
안방 욕실 줄눈이랑 실리콘 작업은 도기 설치 직후에 바로 잡으시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도배지 아직 안 고르셨다고 했는데, 마루 색상 결정하시고 그에 맞춰서 톤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엘리베이터 사용료 외에 공사 중 소음 민원 들어오면 중단될 수 있으니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잘 말씀드리세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입주 후 체감하는 대형 마루의 보행감과 전열교환기 소음 판단 기준
- 비염과 아토피 때문에 목공 최소화하려는데 마루 자재 수급 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 강마루 화이트 톤 결정 장애 왔어요, 깨끗한 느낌의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진그란데 이모션블랑으로 갈아탈지 아니면 그냥 살릴지 갈등 중이에요
- 계획에 없던 공정들이 계속 추가되는데 일정 조율 어떻게 하시나요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