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욕실과 주방 위주로 계획 중인데 공정 순서와 범위가 적절할까요
17년 정도 된 30평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전체를 다 손대고 싶지만 예산이 빠듯해서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화장실 2곳을 모두 올철거하고 교체하고, 싱크대와 현관 바닥 타일을 새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거실 천장에는 실링팬 2개를 설치하고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려고 합니다. 현관문과 중문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페인트칠을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욕실 방수입니다. 연식이 있다 보니 방수를 철저하게 하고 싶고,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스타일로 가려고 합니다. 주방은 인덕션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현관 바닥은 관리가 편하고 청소가 쉬운 타일로 고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사는 10월 셋째 주쯤 시작할 예정인데, 제가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침 2시간과 퇴근 후뿐입니다. 이 정도로 제한적인 시간 내에 현장을 챙기면서 계획한 범위대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지, 혹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올철거 결정하신 건 잘하셨네요. 17년 차면 덧방보다는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게 마음 편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방수입니다.
현관 바닥 타일 고르실 때 너무 밝은 색보다는 약간 톤 다운된 걸 추천드려요. 청소 편하시려면 무광보다는 반무광 정도가 적당하더라고요.
중문이랑 현관문 페인트 직접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다만 페인트 칠하고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니 공정 순서 잡으실 때 주의하세요.
맞습니다. 다른 공정이 다 끝나고 마지막에 하시는 게 먼지도 덜 묻고 깔끔할 것 같습니다.
실링팬 설치하시려면 천장 보강 작업이 필요한지 먼저 확인해보셨나요? 기존 천장 상태에 따라 공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퇴근 후 방문하시는 거면 낮 동안 작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확실히 정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으로 중간 보고 받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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