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 동관 미세누수 의심 상황, 난방 가동 시점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셀프 인테리어 마치고 입주한 지 2년 차인데 최근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사실 누수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쯤 천장 몰딩이 내려앉은 것을 봤는데, 당시에는 단순한 도배 하자로 생각해서 벽지가 뜯긴 것으로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범위가 넓어지는 게 이상해서 살펴보다가 최근 천장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벽지를 뚫어보니 실제로 물이 떨어지더군요.
주말에 발견해서 고인 물이 다 빠진 뒤 평일에 누수 업체를 불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집은 88년도식 아파트라 중앙난방 동관 배관을 사용 중이며, 누수 위치 윗집 바닥에는 수도관 없이 난방관만 지나가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 윗집 난방관의 물을 모두 빼고 공기압을 넣어 변동을 확인했지만, 아무런 변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배관에 물이 없는 상태입니다. 외관 누수인지 확인하려고 살펴보니 저희 집 위쪽으로 외관부터 뚫린 구멍이 발견되었으나, 비가 오는 날 확인했을 때는 말라 있었습니다.
천장 곰팡이는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원인 확인이 어려운 상황인데, 현재 난방 배관에 물이 흐르지 않아 공기압 검사가 어렵다면 다른 업체에 다시 문의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전문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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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공기압 검사에서 반응 없으면 정말 찾기 힘들더라고요. 곰팡이가 계속 번진다면 미세하게 새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맞아요. 범위가 계속 넓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급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난방 배관 내 압력이 유지되지 않는 미세 누수일 가능성과 외벽 균열을 통한 침투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어야 합니다. 공기압 검사에서 변동이 없었다면, 실제 난방수가 순환하며 열팽창이 일어나는 가동 시점에 누수 지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업체를 통해 정밀 점검을 다시 받으시거나, 난방 가동 시점의 변화를 관찰하시는 순서로 접근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88년식이면 동관 부식이 심할 때죠. 혹시 윗집 바닥에 습기가 올라오는 증상은 없었나요?
윗집 분께 여쭤봤는데 바닥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하시네요.
외벽 구멍이 비 오는 날 말라 있었다면 빗물 누수는 아닐 확률이 높겠네요. 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배관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공기압 검사를 하신 건가요? 보통은 물을 채운 상태에서 압력을 체크하는지 궁금합니다.
네, 업체에서 물을 다 빼고 공기압을 넣어서 확인했다고 들었습니다.
미세 누수는 정말 운 좋게 잡아야 하더라고요. 업체마다 장비가 다르니 다른 곳 두어 군데 더 불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동관은 누수 지점을 찾기가 더 까다롭다고 하더라고요.
천장 뚫어서 물 떨어지는 영상 찍어두셨으니, 나중에 책임 소재 가릴 때 증거로 꼭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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