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현관 문틀 부식과 바닥 흙 노출 상태, 케미컬 앙카로 고정 가능할까요
집을 처음 보러 왔을 때부터 입구 쪽에 녹물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확인해 보니 저희 집뿐만 아니라 다른 1층 세대들도 전부 똑같은 증상이더라고요. 구조상 비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고 냉기에 취약한 일반 방화문이 설치된 환경인 것 같습니다.
이사 후에 본격적으로 수리를 시작했는데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문틀이 완전히 썩어 있어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원래 콘크리트 위에 문틀을 세워야 하는데, 여기는 흙 위에 바로 세워진 것 같습니다. 썩은 부분을 긁어내고 있는데 바닥에서 콘크리트가 아니라 흙이 계속 나옵니다.
게다가 현관 타일을 깔 때 벽과의 공간을 두지 않고 줄눈으로만 메꿔놓았더군요. 이 때문에 문틀 밑부분이 제대로 방수되지 않아 물이 들어오고, 냉기로 인한 습기 때문에 곰팡이와 부식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틈새에 있는 흙과 먼지를 모두 긁어냈고, 빠데로 메꾼 뒤 부식된 부분은 긁어내고 녹제거제를 바른 후 물로 세척까지 마쳤습니다. 마무리로 폼을 이용해 메꾸려고 했으나, 문을 닫을 때 문틀이 고정되지 않고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용접을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 고민하던 중, 하중 지지력과 접착 성능이 좋다는 케미컬 앙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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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자동문
후기 7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흙이 계속 나온다는 게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혹시 흙을 긁어낸 깊이가 어느 정도 되나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썩은 부위를 제거하면서 계속 흙이 섞여 나와서 바닥면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문틀이 흔들릴 정도면 고정력이 완전히 상실된 것 같은데, 케미컬 앙카로 잡으시려는 계획이신가요?
방수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물이 계속 들어왔다면 내부 부식이 생각보다 더 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겉면 녹 제거도 중요하지만 앙카 박을 자리가 충분히 단단한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
용접 없이 해결하시려는 마음 이해합니다. 작업 후에 결과 공유 꼭 부탁드려요.
1층 세대들이 다 그렇다면 건물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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