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문선 철거 후 전용 마감재로 처리했는데 목공 작업 없이도 깔끔하게 나올까요
이번에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바로 문선이었어요. 저희 집이 연식이 좀 있다 보니 문선이 굉장히 두껍고 특유의 물결 모양 몰딩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촌스럽게 느껴졌거든요.
원래는 목공 작업을 따로 잡아서 문선을 새로 따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번에 시그니월 시공을 하면서 기존의 두꺼운 문선을 아예 뜯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시그니월 전용 마감재를 붙여서 마무리했는데요.
실제로 결과물을 보니 별도의 목공 공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선 목공 작업을 한 것처럼 마감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스럽고, 확실히 벽면 자재를 바꾸니 인테리어 효과가 크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오염 걱정이 많았는데, 이사 다음 날 아이들이 벽에 의류용 스탬프를 찍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집들이 온 손님들도 벽면을 직접 만져보며 고급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참고로 마루는 나중에 매트를 시공할 예정이라 따로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촌스러운 문선 때문에 고민하시다가 목공 없이 마감재로 해결하시려는 분들이 계신지, 이런 방식의 마감이 실제 사용하시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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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자동문
후기 7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문선 뜯고 전용 마감재만으로 저 정도 퀄리티가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혹시 리무버 사용하실 때 자재 표면이 녹거나 변색되지는 않았나요?
네, 다행히 리무버로 닦아냈을 때 표면 손상이나 변색 없이 깨끗하게 지워졌습니다.
물결 모양 문선 정말 보기 싫죠.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목공 없이 마감재로만 처리하면 나중에 들뜨거나 벌어지는 문제는 없을지 걱정되네요.
자재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용 마감재를 썼다면 밀착력이 좋아서 웬만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손님들이 만져봤을 때 촉감이 어떤지 궁금해요. 일반 벽지나 필름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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